2008년도에 상장후에 올해 초까지 죽을 쑤던 한 벤처회사의 주가차트 입니다.
이 회사의 차트를 보면, 참으로 고난이 많았다는것을 알수가 있죠,
상장직후에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함께, 주가 폭락...
그 이후로도 급등했으나, 다시 급락
지지부진을 반복...
결국 이 회사는 주주들도 등을 돌리고, 기관투자가도, 외인들도
등을 돌렸던 회사입니다.
작년까지도 일일 거래랑 2000주 미만인 날이 대부분이였고
단 1주의 거래로 주가가 1-2% 오르거나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차트의 아래부분을 자세히 보면서
주가가 가장 낮았던 포인트를 대충 그려보면 (약간 과장한듯?)
저점이 우상향 하고 있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떠올릴 수 있는것은,
당장 자신이 하고있는 업종의 실적이 단기적으로 얼마나 오르냐
하는것에 목숨을 완전히 걸기보다는...
추락하는 시점에서, 얼마나 굳건히 지켜 자신을 보호하느냐...
이것이 장기적으로는 회사가 크게 도약할수 있는 거름이 되는듯 합니다.
모든것에는 등락이 있고, 어설픈 단기적인 성공은
그에 이은 급락을 가져온다는것을
그러나 진심을 가지고 고난을 이기며 저점을 점점 높여가면
성공은 문득 다가올수 있을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아침부터 해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그리고 와싸다 관계자 분들도
항상 저점을 높여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3=3=3=3=
1 : 나주라
2: 그래 줄께
3: 행복, 만족,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