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받기만 하고 어디 나눔을 할 만한 것이 없는지 찾아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백면서생이고 실생활의 자질구래한 것만 있는지라 뭘 나눔을 해야 할지 감이 안옵니다.
실제 만나서 녹두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 사는 것이 편한 사람이라서 난감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인지상정, 타인에게 베품을 받았으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법
언제인지 기약을 할 수 없습니다만 저도 나눔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필름스캐너는 잘 쓰겠습니다. 재현님 고맙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