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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뭐 저런 집단 이기주의가 있나 했었는데~~~
원인이 뭔가 했더니만....주유소 대부분이 세액공제 혜택에서 제외 됐다라는 것이죠.
더 큰 원인이 무언가 했더니만...
10 억의 기름 판매고를 올려도 그중 62 % 가 세금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6 억 2 천만원이 세금이고 나머지 3 억 8 천만원이 실매출인데 문제는....
문제는 공식적으로 각 주유소당 년간 영업이익이 3800 만원 정도라는데....
500 만원의 세액 공제가 빠진데다가 세금 그러니까 부가 가치세는 세금을 뺀매출액에서 내는 것이 아니라 기름값 전체 그러니까 휘발유 1500 원대 경우 1200 전체 금액의 10 % 를 내야 하기 때문에 아주 빡빡하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업종에서 세금 규모가 매출액의 62 % 를 차지하는 경우는 없죠 헌데 실제적으로 부가세까지 포함하면 72~80 % 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 현재의 주유소 업계의 현실이라는 것이죠.
뭐 다른거 있겠습니까?
세액공제를 없앨려고 하면 결국 특수 업종으로 지정해서 주유소에 부과하는 부가세를 기름값 전체가 아닌 세금을 빼 나머지 실매출액에 부과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세금을 매출액의 70~80 % 를 내야하는 업종은 극히 드물것이니 말입니다.
국가에 납부해야 하는 세금에 대한 부가세까지 납부하라고 한다면 이건 제도적으로 잘못됐다라고 판단할수 밖에는 없네요.
가짜 휘발유나 가짜 경유를 파는 것은 분명히 잘못 됐지만 왜 그렇게 하는가에 대한 배려와 그 근본 원인의 타파도 필요하다라는 의견입니다.
p.s 거기에 카드 매출액 전체의 1.4 % 인가가 카드 수수료로 빠진다고 하죠.그래서 인가 현재 농민으로서 면세유를 구입해 보면 농협에서 카드 결제는 원천적으로 막아 놓고 직불카드로만 가능하게 해 놓았습니다.
왜 그러는가에 대한 이해가 된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