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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 스타트렉 개봉 전까지는 순항하겠더군요. 인천상륙작전이 걸림돌이었는데 폭망이라 모 한국영화도 자신있게 개봉일을 앞당겼다고 합니다.
재미없다는 후기도 많지만 전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사운드가 너무 좋더라고요.
사운드까지 받쳐주니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습니다 엔딩크레딧 끝나면 서울역 쿠키영상 나온다길래 관객들 70프로가 자리 지켰는데요. 바쁜 사람은 그냥 일어나도 되겠습니다. 쿠키영상 별 내용도 없고 시시해요 앞으로 뭔가 심각하게 수상한 일이 생기면 부산으로 피난 오세요 부산행님들이 환영해줄겁니다
계속 나오는 좀비가 나중에는 식상하기는 했지만...뭐 볼만 하더군요. CGV에서 봤는데 화면비가 16:9(4:3) 더라구요. 한국영화들 다들 그런가요?
저는 관람료 조금 더 내고 screenx 관에서 봤는데, 양 옆쪽 벽에도 화면을 비추어 주네요. 조금 더 실감나게 봤습니다.
아기강시가 팔짝팔짝 뛰는정도는 재밌지만 , 황당한 스토리의 좀비 영화는 그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