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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상황에서 사람의 대처 능력이 빚을 발한 경우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7-22 13:00:29
추천수 19
조회수   1,672

제목

극한 상황에서 사람의 대처 능력이 빚을 발한 경우입니다.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mnd9090.tistory.com/4400





미국의 팬텀 그러니까 F-4 전투기가 대서향을 횡단 하는데 4 번의 공중급유가 필요했다고 합니다.그래서 공중 급유기가 같이 대동을 하고 가는데 팬텀의 2 개의 엔진중 1 개가 꺼지는 바람에 F-4 전투기가 서서히 속도와 고도를 잃어가는 형국이었다고 하네요.







가장 가까운 공항이 350 KM 떨어져 있었는데 도저히 도달할수 없는 지경이 됐는데 마지막 급유를 하는데 공중급유기가 그냥 고도를 높이면서 팬텀을 끌고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공중 견인을 했다고 합니다.





팬텀은 무사히 착륙한 일화네요.





deepstrike.egloos.com/v/2257090







위의 글은 역시나 베트남전 당시 팬텀이 엔진이 꺼집니다.제가 기억하기로 연료가 소모되서 인데 동료기가 지기를 발휘하는데....





팬텀으로 다른 팬텀 전투기의 꽁지를 밀어서 주변 기지까지 밀고가서 무사히 착륙시킨 일화입니다.







그러니까 극한 상황에서 사람의 머리 회전은 굉장히 비상해지고 집중력도 강해 진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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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 2016-07-23 05:49:18
답글

한국전쟁에서도 비슷한 경우로, 엔진이꺼진 전투기를 다른 전투기가 인도하여

무사히 동해상의 아군지역까지 날아가 낙하산으로 탈출했는데요...


불행히도, 구조를 담당하는 헬기부대랑, 선박부대랑 실적경쟁이 붙어서,

싸우다가 결국 헬기부대가 구조를 하기로 결정되었는데

조종사의 낙하산이 헬기의 바람에 날아가 조종사를 덮어버려서


애써서 탈출한 조종사는 질식사 했습니다.

전중호 2016-07-24 15:43:56
답글

배우들이...일단 좋잖아요...
F-4 팬텀...족보가 틀린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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