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좋아서 기대를했습니다..

전쟁시작하기전 평화로운장면 뭐그런거없이 바로시작하더군요 

그건 맘에들더군요

이정재씨는 여전히 멋있네요...연기도 괜찮아요 

이범수씨도 악역으로써 역할은 충분히했다고봅니다..

장점은 여기까지..

시작하자마자 리암니슨 스틸컷에서보던 그장면이 나오는데...

스틸컷에서 예상되는상황과 다를바가없더군요..

딱보자마자 생각나는건 서프라이즈....

배우들이 다어색합니다...

그리구  50년대배경이라그런지 리암니슨은 배바지에 응삼이머리하고나오더라구요..

그때부터 혼란이옵니다.. 나의리암니슨 ㅠㅠ 

CG는 정말 170억제작비를쓴영화가 맞나싶을정도로 허접합니다...

너무 빠듯한일정이다보니 어설프게한건 이해하는데 

그럴꺼면 개봉을 여름에맞출게아니고 겨울로 했어야한다고 개인적으로생각드네요...

크랭크업한지 4개월만에 모든 후반작업을끝내고 이렇게 급히 개봉하는이유를 이해할수가없네요 

연출각본또한 별로입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너무지루합니다 액션도 별로없구요 그렇다고 전쟁씬이 있는것도아니고...

후반부가서는 여배우와 남자주인공의 러브라인이 생길듯한씬들이 몇개나와서 더 보기불편했습니다  

다행히 나오다말긴했지만요

탈출씬이나 납치씬등등 일이너무쉽게해결되요 그많은 북한군들이 그냥허수아비입니다...

보는내내 황당함만이 남습니다

후반부 클라이막스씬전에 가족에 관한 스토리가잠깐나옵니다 이떄쯤 울어줘라... 이런티가너무많이나서 다들 멀뚱...

이장면에대한 제작자의답변도 황당합니다 미국전쟁영화보면 다 그런다... 우리만그런게아니다...

단점을얘기하자면  끝이없는데 쓸수록화가나는영화라 이만줄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