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000 1년쯤 사용해보았습니다.구동도 그리 어렵지 않고 튼실한 유닛,
든든한 인클로저 등 매력적인 놈이더군요.10인치라는 적당한 우퍼크기와
탁하지않은 저음. 잘만 길들이고 예뻐해주면 까탈 안부리는 티타늄 트위터등
저로서는 강추입니다.
SH-2195,이놈의 윗기종인 2196 사용중입니다. 12인치의 우퍼인만큼 공간과
앰프에 많은걸 요구합니다.그리고 다소 모니터적인 소리가 매력있는 스피커입니다.
다만 공간이 허락되질 않아서 10인치인 2195가 동일한 특징으로 방에는 어울리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사진에 붙인 설명처럼. S-7000을 사용한적이 있고. 그 소리가 대단히
마음에 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들일까 검토중인데 지금 쓰고 있는
개조2196-트위터를 이탈리아제 소노라 로 교체-의 매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만 좁은 공간때문에 12인치 우퍼의2196보다 10인치 우퍼의 2195가 낫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아니면 동일한 공간에 동일한 앰프로 상당한 즐거움을
주던 S-7000을 다시 들이면 속 편할 수도 있고요...
고수님들중 두 기기를 다써보신분 계신가요? 둘중 어느게(위험한 질문인줄은 압
니다.^^) 좋을까요? 2195가 사실은 약간 궁금하긴하지만 제 기억속에서 검증된
S-7000도 그립군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