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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에 열광인 이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7-18 16:37:46
추천수 10
조회수   881

제목

포켓몬고에 열광인 이유??

글쓴이

이재호 [가입일자 : ]
내용

인간이 원시시대에는, 지금처럼 다수의 인구가 모여살지 않았습니다.



문명화되어 마을이나 집단을 이루어 산것은 겨우 1만년내외...





그 이전에는 가족단위로, 그냥 온세상을 자기집으로 해서



여기저기 탐험하며 사냥하면서 살았던게 인간이죠







즉 인간에게  도시문화, 많은 사람들과 사회생활을 하는 문화



정치제도 같은건 정말  조선시대 사람들에게 휴대폰을 가르쳐주는것



만큼 너무도 강렬한 변화라는 것이죠...













특히나, 법이라는 제도와 경찰제도 등등  이것은 태어나면서부터



거의 세뇌되다시피 양때처럼 길러진 현대의 인간이 아닌



태초의 자연인들에게는 너무도 억압적인 제도입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좁은지역에 모여서 살기위해서



그것은 집단의 평화를 위하여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마치 1킬로거리마다 한마리씩 살던 양이라는 동물이





1미터의 거리마다 한마리씩 살게되어 필요한



필요악에 가까운 규칙이라는것이 현대사회의 법이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필요악에 가까운 법의 시초는 어쩌면 구약성서에서



대규모적으로 시작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잘못을하면 죽여라,  다른 잘못을 해도 죽여라,  이래도 죽여라



저래도 죽여라...   넓은 땅에 흩어져 살던 사람들이  군집하여 살다보니



필요악으로 행해지게된 원시적인 법제도라고 볼수가 있겠죠...











그러다보니 인류는 집단생활을 영위하기위하여 너무도 많은 두뇌활동이



필요하게 되고, 그만큼 고대인에 비하여 스트레스가 많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원래 주제로 돌아와서, 포켓몬고가 그리 열광인 이유는,



현실사회에서 동내 개나 고양이를 따라다니면서



포켓몬고 모으듯 사냥을 하고 다니면





금방 경찰에서 잡아갈겁니다.





그러나 가상현실에서,  그런 사냥감을 만들어 두고



자유롭게  이 세상의 법제도를 떠난 초법적인 세상의 활동을 허용하니







법이 만들어지기전 고대시대의 인간의 본연의 자유를



그리워한 사람들의 두뇌에 커다란 각인을 찍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릴적부터 양때처럼 길들여져서,  천사처럼 보이는



현대의 어린인들이라도, 결국 그 내면에는  고대시절의



법도 제도도 군집생활도 없을때의 수렵채집 문화의 본능이 살아있고







그를 실현하게해주는 가상현실에 대하여,  본능이 열광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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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일 2016-07-18 16:54:04
답글

재호님의 글을 읽다보니..육체의 본능에 지방을 축적하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지방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면 다시 체우려는 노력이 진행된다고(이를테면 요요현상)..

이는 지금같이 먹을것이 풍부하지 않았던 고대 수렵채집 시절, 먹을것이 있을때 저장해두어야 했던 그 옛날 본능이 여전히 유지된다고..

그래서 제가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하는것이 원시인들의 유전자 본능이 현대까지 지속되어 온 까닭이라고 핑계되고 있는데....그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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