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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곡성이 그리 입소문이 좋아서 봤는데 정말 지루하게 봤습니다...ㅜ.,ㅠ^
보면서 생각을 하셔야 재미난 영화에요...
지는 그리 대구빡이 영민하게 돌아가질 않슴돠..ㅠ.,ㅠ^ 8부능선도 휑허구....
문화상품이라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경우는 드물죠.
우이쒸...ㅠ.,ㅠ^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헌지 아능겨?
개인의 취향이 모두 다르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취향은 존중해야 한다는 뜻이고요.
허허 그게 아니라 세영님처럼 취향이 안맞는 경우도 있고, 종호어루쉰처럼 생각을 안하고 보셔서 그런 경우가 있는거에요~
지가 본 곡성은 뭣이 중헌디? 그 대사 밖에 기억에 읎씀돠...ㅜ.,ㅠ^ 황정민이 꼬물 야시칸지 몬지 카메라랑....
이명재님의 말씀이 지극히 옳습니다요. 히히히 ^^ =3=3=3=333
곡성의 경우는 상당히 잘만든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보통의 관객들이 퍼즐을 맞추기 너무 어려운 구성과 종교, 믿음에 관한 난해한 주제라서 재미없게 보신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해설판을 보면 무릎을 탁 치실텐데.....
이런 생각해야하는 영화는 저도 따라잡기 힘들어서 저는 보통 나중에 컴에 깔아서 장면에 따라 멈추고 생각하거나 다시 되감기해서 보곤 합니다 오늘부터 휴가라 애들이랑 집 앞 영화관 가서 더 웨이브 라는 영화 봤습니다 배우들 발음이 프랑스어 같기도 한데, 배경이 피요르드 협곡이고 지진 해일 영화입니다 노르웨이어로 말한건가... 그 영화 보면서 가슴 많이 졸였습니다. 영화 해운대 보다 재미있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