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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극장판 1탄을 보고 뭔가 좀 부족하다 싶었는데 오늘 2탄을 구해봤더니.. 음 뭔가 좀 재미있네요.. 만화판 말고, 극장판을 확대해서 좀 SF적인것까지 가미하여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있을것 같고요, 일본인 특유의 과장된 언행을 좀 자제시키면 좀더 나을듯... 곡성에 등장하는 악마 배역의 일본인이, 진격의 거인에서도 결국은 악마였군요.. 여하튼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네요..
재호님, 우리집 꼬마로보트(딸래미 별명: 어릴 적 네 살 터울 오빠를 따라하는 말투와 행동 때문에 지었죠.)가 강권하는 만화인데, 한번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
근데 좀 잔인한게 흠이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