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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한덩어리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7-12 15:55:22
추천수 6
조회수   837

제목

떡한덩어리를...

글쓴이

이재호 [가입일자 : ]
내용

냉동실에 보관하면 10년도 보관가능합니다.

상온에 아무데나 보관하면 금방 상합니다. 

습기찬 하수구에 버리면,  몇시간이면 다 세균이 번식해버립니다.



사람도 이와 비슷한게 아닐까 싶었어요,


잘난사람 착한사람 정직한 사람 악한 사람 의리있는 사람

등등이 있다지만,


결국 모든 사람은 떡한덩어리일 뿐이고...

자신의 의지와 자신의 도덕성조차도


결국은 부모나 친구로부터 이어져온 습관의 연속체

그리고 자신에 한정해서도, 그 자신이 받아들인 여러 지식에 의한

그런게 아닐까도 싶네요...


물론 세상은 쓰레기장에서도 장미꽃이 피기를

원하고, 또 그러한 서적이나 말들로 고전이 채워져 있지만...


이상사회를 향한 어떤 희망같은게 아닐런지도 싶고...







그리고 이건 다른 주제로 가버린건데

위 사진을 올리고 문득 생각이나서,


저 안드로메다 은하에도 지구같은 행성이 존재할것이고

거기에는 이렇게 와 싸다 같은 싸이트가 있어서


저같이 주절거리는 어떤 생명체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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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6-07-12 16:06:00
답글

떡은 책임감은 없지만..

사람은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이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상한 인간이 되든지....

싱싱한 인간이 되든지 말입니다...~~

이종호 2016-07-12 16:41:53
답글

잉간이 떡과 다른 건 스스로 상하기도 오래 변질되지 않고 싱싱하기도 할 수
있다는 겁니다...ㅜ.,ㅠ^

김승수 2016-07-12 18:31:11

    해서 .. 똑은 사람이 될수읎지만 , 사람은 똑이 될수있씀돠^^;;

조재호 2016-07-12 17:48:16
답글

떡도 내용물에 따라 쉽게 상하기도 하고 오래 버티기도 하고..
결국 본성이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을 결정하나 봅니다.

황준승 2016-07-12 17:52:29
답글

인간의 몸과 마음도 떡과 같은 것 같습니다.
심장이 뛰고 숨을 쉬는 동안은 썩지 않지만....
목 양쪽에 만져보면 빨딱빨딱 뛰는 동맥이 느껴집니다.
거기를 검지 두개로 꼬옥 누르고 몇초만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지며...
아, 나도 조금 있으면 더운날 썩는 떡처럼 될 수 있구나... 느낄 수 있어요.

안드로메다까지 몸은 갈 수 없지만
정신은 보낼 수 있습니다.

안드로메다까지 거리는 몇 메다 일까요?

염일진 2016-07-12 18:05:06
답글

안드로메다 거리는 주관적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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