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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중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7-12 07:04:05
추천수 10
조회수   1,159

제목

캠핑중입니다.

글쓴이

김성혁 [가입일자 : ]
내용
휴가가 어제부터 2주입니다.
토요일 3가족이서 영월로 캠핑와서 일요일저녁 다돌아가고 8살딸래미와 둘이서 계속 캠핑중입니다.
저포함해서 두팀있네요.
여기 영월은 새벽에 비가와서 날씨가 시원하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온다고 해서 별마로 천문대도가고 곤충박물관도 가고 할건데요.
집사람은 주말에 올테니 계속있으라고 하는데요.
제가 없으니 좋은가 봅니다.ㅠㅠ
상황을보고 내일이나 목요일날 가려고 합니다.
사진을 못올리겠네요.죽이는뎅.ㅎㅎ
즐건한주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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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6-07-12 09:07:54
답글

영월 캠핑장 좌표와 구체적인 세부사항들을 5W1H에 입각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세세히 작성해서 올려주시기 바람돠...ㅜ.,ㅠ^
조만간 체력이 회복되는 대로 저도 울 마님과 같이 어야 갈 생각임돠...

koran230@paran.com 2016-07-12 09:57:48

    법흥계곡에 있는 상우농장 입니다.
시설은 허접하지만 편한곳입니다.무슨얘긴지 저보다 더 잘아실듯요.^^
그런데 체력회복하면 가신다는 말씀은 캠핑 접으신다는 말씀이시죵? ㅋ

이종호 2016-07-12 11:05:31

    요즘 몸뗑이에 에러가 있어서 부품 수리중임돠...ㅜ.,ㅠ^
울 마님은 샤워장과 밀어내기 하는데가 깨끗해야 하는데
그게 부실하면 아무리 경치가 쥑이고 좋아두 개털임돠..

김재철 2016-07-12 09:15:31
답글

아시겠지만 법흥사도 함 다녀오세요.
경치도 좋구 절밥도 맛있고 적멸보궁도 있어요.
신선한 송어회도 맛보시고 막국수 좋아하시면 영월시내 상동식당 막국수도 드셔보시구요.

이종호 2016-07-12 09:33:19

    영월시내에 있는 모 맛집을 울 마님과 같이 댕겨왔는데
역시 소문난 맛집은 가는게 아니다 라는 진리를
또 다시 입증하고 왔었습니다..ㅜ.,ㅠ^
글고 직딩시절 직원과 둘이 출장가서 방을 구했는데
남자 둘이 왔다고 방없다고 하면서 단체로 떼거지로
몰려온 사람들에겐 방을 내준 모 모텔 아줌니덕에
언덕넘어 박중훈이 라디오스타 촬영팀고 묵은 곳이란
플랭카드 걸린데로 가서 디비져 잔 안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 영월 시내입니다...ㅜ.,ㅠ^
친한 동생네 고향이 영월이란 아이러니도 있지만...ㅠ.,ㅠ^

koran230@paran.com 2016-07-12 10:00:22

    네.법흥사도 가볼께요.^^
먹거리추천도 감사합니다.

이수영 2016-07-12 09:32:32
답글

사모님은 당연(?)히 좋으시겠지만

8살 이쁜 따님은 더위에 힘들겠네요

재밌는 시간 보내세요 ㅎ

koran230@paran.com 2016-07-12 10:01:56

    더운데도 딸래미가 잘놀아줘서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선선해서 전기요틀고 영화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그쳤는데 점심부터 또 올것같네요.
따뜻하게 누워있으니 잠이 슬슬오네요.ㅎㅎ

전성일 2016-07-12 10:21:41
답글

덥거나 비올때 고씨동굴 들어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입구쪽에 먹거리도 나름 괜찮은 곳이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종호 2016-07-12 11:10:17

    고씨동굴 댕겨왔었슴돠...근데 입구쪽 먹거리라고
걍 두리뭉실 야그하지 말구 입구 몇번째 식당에 워떤
먹거리가 어떻게 맛있고 가격대는 어떻게 되고 서빙하는
아줌니의 미모는 어느정도인지...등등을 상세히
기술해야 가든지 말든지 할거 아닌지...ㅜ.,ㅠ^

김승수 2016-07-12 13:31:52

    3센찌는 , 서빙아줌니의 미모를 따지시기엔 합당치않은 기럭지라고 감히 사료됩뉘다^^;;


이수영 2016-07-12 14:52:20

    저도 전에 갔었는디 먹거리가 생겼남유? 없었던거 같은디유

그나저나 고씨들이 살았던 동굴인데 전씨 이씨들이 뭐하러 갔데유 =3=3=3

koran230@paran.com 2016-07-12 19:10:37

    곤충박물관.한반도지형.별마로천문대 다녀왔네요.오다가 짜장면먹고요.
맛집이라던데 맛은 영~ ㅋ
고씨동굴도 있었나보네요.에고 아깝네요.ㅠㅠ

이종태 2016-07-12 11:02:00
답글

부럽습니다. 2주간의 휴가~!!! 그리고 시간적인 여유.. 빗소리...딸내미의 웃음소리... 커피한잔... 그리고 잔소리 없는 세상~!^^;

koran230@paran.com 2016-07-12 19:11:48

    네.이런여유로움이 또 살면서 있을지 모르겠네요.
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아마 다신 없을것 같습니다.^^

이상호 2016-07-12 12:18:51
답글

부럽습니다. 몇년 전 느꼈던 영월을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ㅠㅠ

koran230@paran.com 2016-07-12 19:12:58

    네.아주 심심한게 여유롭습니다.^^
시골 처가에 있는것처럼 편하네요.

지인수 2016-07-12 15:03:13
답글

2주 휴가... 완전 부럽습니다 ㅠ
전 이제야 이사 후 집정리 모두 끝냈네요.. 한 달 걸렸습니다 ㅎㅎ

koran230@paran.com 2016-07-12 19:13:32

    고생하셨습니다.ㅋ
언제 한번 뵈야하는데요.ㅎ

bae0005@hanmail.net 2016-07-12 17:19:50
답글

언제나 종호님의 현명하신 글이 존경 스럽습니다 ....종호님 칭찬은 저 혼자로(?) 만족 하실겁니돠
이 얼마나 6하원칙에 충실한 논리 입니까? ㅎㅎ

고씨동굴 댕겨왔었슴돠...근데 입구쪽 먹거리라고
걍 두리뭉실 야그하지 말구 입구 몇번째 식당에 워떤
먹거리가 어떻게 맛있고 가격대는 어떻게 되고 서빙하는
아줌니의 미모는 어느정도인지...등등을 상세히
기술해야 가든지 말든지 할거 아닌지...ㅜ.,ㅠ^

근데 왜 웃음이 나는지? 제 자신도 아리송 까리 합니다..

이종호 2016-07-12 20:39:04

    요즘 잉간들은 몰 야그 해달라구 하면 머리 꼬랑지 죄다
떼버리구 야글하기 땜시 그렇슴돠...ㅜ.,ㅠ^

bae0005@hanmail.net 2016-07-12 17:22:44
답글

언제나 종호님의 현명하신 글이 존경 스럽습니다 ....종호님 칭찬은 저 혼자로(?) 만족 하실겁니돠
이 얼마나 6하원칙에 충실한 논리 입니까? ㅎㅎ
근데 왜 웃음이 나는지? 제 자신도 아리송 까리 합니다..

이종호 2016-07-12 20:40:17

    글구 아재께서 빨랑 고구마를 수확해야 울 마님의 일용할 양식이 조달되는데 걱정임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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