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어린이집 보육 교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6-30 17:19:00
추천수 13
조회수   1,573

제목

어린이집 보육 교사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양치질 안하려고 버티는 애를 강제로 잡아서 칫솔질했다고

보육교사가 입건되었다는 소식을 보니...



앞으로 보육교사하려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겠군요.



보수는 적고 말 잘안듣는 애들때문에 힘들고

교육은 또 많이 받아야하니

이직하거나 그만 두는 사람이 많아질듯합니다.



결국 자기 애는 부모가 책임지고 키워야 하는데......이런 생각이 듭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daesun2@gmail.com 2016-06-30 17:55:48
답글

안습이네요...이건 죄목이 뭔지 궁금하네요...인권침해 일까요.

애들 칫솔질 안시키면 되기는 하는데...그럼 부모들이 뭐라고 할까요...참 난감한 문제네요.

박영문 2016-06-30 18:04:58
답글

국가에서 사주에게 주는 돈을 다시 노동자에게 주는데 월급을 작게 주는 듯 합니다. 일종의 배달사고를 조사해야 할 듯

이종호 2016-06-30 18:20:00
답글

양쪽 말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단순히 양치질 안한다고
강제로 칫솔질을 시켰다고 구속되었지는 않았을 듯...
찌라시 언론은 거두절미하고 자극적인 기사만 후려 뽑아
내는데에 혈안이 되어있어 자초지종을 알기 전에 속단
하는 건 좀....ㅜ.,ㅠ^

남상규 2016-06-30 18:34:38

    이종호 어르신 말씀에 동감합니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만 믿으시면 곤란합니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어린이집이나 요양원들 참 운영하기도 힘들고 직원들도 너무 고생하며 근무합니다.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종호 2016-06-30 18:57:27

    복지정책예산 후려쳐 깎아내는 위정자 년놈들 매가지를
꺾어버려야 합니다..ㅜ.,ㅠ^

김승수 2016-06-30 19:20:22

    흠 .... 이기회에 갈취하는분들도 일년에

딱 3개만 할수있게 법제화를 추진하능것이^^;;

이종호 2016-07-01 01:23:33

    이 뉀네가 뭘 잘못 잡솼나...ㅜ.,ㅠ^

변형우 2016-07-01 11:27:10
답글

제생각엔 어린이를 보내든안보내든 전부 동일한 금액을
부모에게 지급하고 보육시설의 허가를 자격요건만 되면
누구나 설립할수있게 한다면 보육시설의 질적향상을 높이는데
큰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변형우 2016-07-01 11:29:08
답글

기존보육시설의 병폐는 담합을 할수 있는 구조부터 깨야 합니다.
무한경쟁이 질적향상을 가져올수있지요.

이명재 2016-07-01 12:01:58
답글

공동육아를 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교사와 아이, 그리고 부모들간의 상호신뢰가 중요하고요.
그것을 위해서는 부모들도 교사들의 처우에 대해서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까지 국가가 책임져주면 더할나위가 없긴한데,
현재로서는 부모들이 더 몸으로 때울 수 밖에 없죠.
제아무리 규정을 강화하고 경쟁을 시킨다하더라도 당장 아이를 보낼곳은 없고,
재정적으로 열악한 어린이집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는 보육교사들이 있는한 마음놓고 맡길 곳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전 오히려 사설 어린이집보다는 공공시설을 훨씬 더 많이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사설어린이집을 생각해보면, 초기시설비를 댄 원장이 '운영'을 하고 '수익'을 남기는 형태인데
국가(지자체)가 초기 시설비를 대고, 보육교사에 대한 완전고용을 하고 그 원장이 남기는 수익을 잘 배분해서 처우를 잘 해주면
그 혜택은 아이들한테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고요. 한편으론 그렇게 하는 것이 초기 '투자' 비용 개념이 더 들어가는 것이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예산이 더 들어간다고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사설'로 만들어서 더 들어가는 비용은 국가든 부모든 사회적 비용으로 다 감당을 하는 것이니까요.
보수언론 좋아하는 파이를 키우면 세율을 낮춰도 세수가 늘어난다는 논리처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공 보육시설이 늘어나면 그만큼 부모의 생산성인 높아져서 그만한 투자비용은 감당이 될 거라는 것입니다. 그 증거로는 이미 선진국들이 그렇게 하고 있지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