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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이것이 진정한 명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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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20:5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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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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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이것이 진정한 명품이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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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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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주항님께 기적이 일어나길 간곡히 기도드립니다.
익히 아시는 분들만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실 거시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가 을매전 해외직구로 티타늄 금속제품으로 맹근
그 무엇을 구매했다고,
있는 자랑질 읎는 자랑질을 해댄 것도 꼴보기 싫은데
그것두 모지라 그걸 설치할 낭구토막을 워떵걸 써야 하느냐는
정말 알토란(?)과 같은 질문을 폭풍같이 쏟아냈다는 것 역시
아시는 분들만 아시고 관심 읎쓰셨던 분들은 영원히 모리실겁니다.
제가 이렇게 간략하게(?) 서두를 꺼내는 걸
조용히 훓어 내려가면서 읽어보신
멫멫 회원님들은 벌써 눈치를 깠을겁니다....ㅡ,.ㅜ^
지가 누굽니꽈?
손 하나 꼼짝 안하고 삼라만상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잉간 아님꽈?...
그리하여 워떤 한 희생양(?)을 낚아채서
이 세상에서 단 한조 밖에 없는 진정한 명품을 탄생시켰기에
그 기쁨을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아울러, 유사품(?)을 맹글고 싶은 분들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자체 정지영상으로 맹글어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특허나 저작권? 이런 거 쪼잔하게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간략한(?) 개요를 마치고 바로 본론으로......
낭구를 자르고 구녕뚫고 다듬는 과정이
이리 험난한 지 미처 몰랐습니다.
이렇게 맹글어 지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즌기톱과 드릴 등등 다양한 공구를 이용한 재단 과정은 과감히 생략하고
샌딩작업입니다.
뭐든지 뽀대가 가장 중요하기도 하지만 명품은 수작업으로
탄생되기 때문이기도 하죠..
문지르고 또 문지르며 다듬고 연마질을 수도 없이 반복을 합니다.
손에서 스파크가 일어날 정도입니다.
기본적인 다듬기가 끝나고 다음은 가장 정교한
도킹작업을 위한 구녕뚫기입니다.
이 또한, 정확한 위치와 간격이 맞지않으면
낭중에 으악새가 울게 됩니다.
저 땜시 희생양이 되신 모 님의 인격(?)이 참 육감적입니다...^^
식음을 전폐하고 쫄쫄이 굶고서 하는 작업임에도 저 정도의 인격이....
좀더 가차이서 찍어 봐씀돠..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제작자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그런 장면이 되시게씀돠.
구녕을 왜 뚫벘느냐?에 대해선 묻지말아 주시기 바람돠....ㅡ,.ㅜ^
구녕을 뚫을 때 생긴 꺼시래기 제거와 고운 표면 광택을 위한 전동샌더 작업입니다.
참 신기한 공구도 다 있습니다...
이런 걸 걍 제가 혼자서 해보겠다고
깜찍한 발상을 한 그 자체가 가상합니다..
모서리 하나하나 조그만 터럭도 허용치 않는
주도면밀한 샌딩 또 샌딩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나만 보면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동생이라
웬수도 그런 웬수가 없는데도 이럴 땐 참 기특하기도 합니다. ^^
내가 이래라 저래라 뭐라 안해도 본인이 알아서 이리 섬세하게 해주니...
최종 마무리는 또 다시 입자고운 뻬빠로 섬섬옥수 보드랍게 다듬기를 합니다.
자 이제 여기까지 검지 손꾸락에 쥐가 나도록 스크롤질을 하면서 읽다보면
자기 것도 아닌데 저토록 쎄가 빠지게 중노동을 하는 천사가 도데체 누구?
이러면서 궁금해 마지 않을 회원님은 아마 한분도 없으실 겁니다...
그래서 제 떡밥을 물고 식음을 전폐해 가며 휴일도 없이
중노동을 마다않고 해주신 분의 실체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이곳 회원이자 제 동생인 지윤압빠 신광종 님입니다.^^
한때 조직(?)에 몸담고 있었던 인물처럼 보이지만
정말 저처럼(?) 착하고 순박하기 이를데 없는
명색이 그래도 직원을 수십명 거느리고 있는 사장님인데
떡밥 잘못물어 저러고 있습니다...ㅡ,.ㅜ^
자 이제 각고의 노력과 수고..
그리고 땀의 결정체를 보여드릴 결정적인 시간이 된 거 같군요....
요게 1차 제작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게 최종 완성된 2차 제작품입니다.
제가 봐도 명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Add : 모보정 무수정 무첨가를 삶의 지표로 삼고 있는 저인데
뒷귀녕이 보고싶어 병이 날 것 같다는 모 회원님의 간절한 요청이 있어서리
추가로 뒷태를 올려드립니다. ver 2.0
그럼 최종적으로 세팅된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단 하나의
슈퍼트위터 조합 숩삑까 세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워때유? 쥑이쥬?...고물상 같다구유?...ㅡ,.ㅜ^
소리요?..
그건 들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백날 천날 야그해두 모림돠....음훼훼훼훼..^^
을매전 칭구넘네 집서 업어온 딩공관 프리와 딩공관 빠워
그리구 티악 시디피에 물려서 테스트 사운드를 들어봤는데
어떤 분들은 슈퍼트윗 잘못달믄 째지는 소리가 나고 귀가 피곤하다고들 하시고
워떤 분들은 스테이지 감이 살아난다고 하는데 그런 전문적인 건 모리겠구
울집에 장기 보관중인 위에서 쌩노가다 한 동생의 숩삑과 연결해 들어보니
확실히 고음이 살고 찰랑이는 오픈심벌의 낭창낭창한 소리가 그대로 들리며
청아하고 맑은 소리가 온 방안을 휘감아 돌더군요...
한마디로 뭉텅이던 소리가 사라지고 신세경입니다..^^
비록 쌩노가다는 애먼 동생이 직쌀나게 했지만
고생(?)한 보람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끝으로,
비록 짧은(?) 글과 그림이지만
중간에 덮고 나가지 않고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웬수덩어리와 같은 저 땜시
어제두 술빨고 새벽에 겨들어가 지윤엄니 마님께 혼쭐 난
신 광 종 동생님께 진심으로 가슴깊은 사랑을 담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글구, 비싼 트윗 유닛 해먹지 않게 조언을 주신
나지오 안테나를 뿔라버리구 싶은 임호삼님 외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김주항님의 기적을 염원합니다.
피에쑤 : 이따구 허접 트위터 하나 올리길
온갖 자랑질을 하고 자빠졌다고 코웃음을 치실지도 모를
초고가의 하이엔드 슈퍼트윗을 사용하시는 회원님들께서
저에게 손가락질과 조소를 보내시면
마음여린 저와 고생한 동생은 심한 가슴에 상처를 받습니다.....ㅡ,.ㅜ^
2상 자랑질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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