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용중인 진공관dac를 점검 받기 위하여
근처의 진공관 수리 업체를 찾았는데..
제가 사용하는 기기가 쓰레기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수리 하시는 분이 뭔가를 많이 모르시는 분 같아요..
자기가 만들어 놓은 진공관 앰프 보여 주면서
ic나 기타 전자 부품이들어 가 있지 않는 순수 진공관만으로
만들어 놓은 기기이며 100만원이다
저거 보다는 비교도 안된다.
구매 하라면서..
하지만 기본적으로 usb오디오 인터페이스기능이나
dac기능이 들어가려면 ic등 전자 부품이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공관만으로 이런게 커버가 되나요?
저는 잘은 모르지만 오히려
이 분이 뭔가를 단단히 착각 하시는거 같아요.
정말 제 기기가 그렇게 허접한 쓰레기 정도인지.
저는 정말 나름 진공관 dac용도로 사용하였는데
만족하며 들었거든요
볼륨 조절 기능도 마음에 들었으며
특유의 진공관 소리도 잘 나오더라구요
프리기능에 dac기능, 오디오인터페이스 기능까지
이렇게 잘 만들어진 자작 제품은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 귀가 워낙 막귀여서 그런지..
아님정말 조잡스러운 기기 인지 ...
정말 창피할정도로 이야기 하니까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런 인간들 가끔 있죠.
오로지 자신의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
그러면서 자신이 만든 제품은 천하의 어떤 것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에서
한치도 물러남이 없는데 완전 이기주의자 입니다.
그 업체 공개하실순 없나요?
아예 왕따시켜 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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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모
2016-06-28 14:51:54
진공관 업계에서는 세계 제일의 실력자라고 해서 감히 존함이나 상호를 밝히기 꺼려지네요. 현재 만들고 있는 진공관 앰프도 모노모노 인데 하나에 2억 2개 합쳐 4억이라고 하는데.. 제가 감히 어떻게 이분의 존함을..
가계에 다녀 왔는데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아 넉두리 한겁니다.
쓰레기 눈에는 쓰레기 밖에 않보이는 법..
그렇게 잘난척 하는 업체는 상종하기 싫습니다.
저는 얼마전 샵에 스피커 가격 물어보면서 현금으로 하면 얼마까지 가능 하신가요 했더니만
무조건 직접 오랍니다. 와서 얘기 하랍니다. ㅡㅡㅋ
누가 업자고 누가 손님인지 순간 멘붕이 오더라는..
직접 가면 싸게 주겠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전화로 얘기하기 싫다는 것 인지..
거리가 멀어서 못가는 사람은 우쩝니까..
그냥 유선상으로 말씀 드리기 곤란하니 샵에 한번 오시면 않되겠습니까 하면 좋을텐데
무조건 나오세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