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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볼트의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찾다보니 재미 있는 얘기가 나어더군요.
"111KW 구동용 인버터외 모터 겸 발전기가 들어가 있다"
유심히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엔진 -> 발전기 가 연결된 것은 맞는데..엔진과 발전기 사이에 전자 클러치가 들어가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
그러니까 볼트가 전기차 모드로만 운행할때는 엔진과 발전기의 연결을 끊고 모터로 구동을 하면서 메인모터를 도와주는 역활을 하더군요.
즉 모터와 구동축 사이에도 클러치가 있고 모터와 엔진 사이에도 클러치가 있어서 어떨때는 발전기로 어떨때는 구동 모터로 사용하는 구조더군요.
1 세대 볼트에서 가끔 엔진이 직접 구동축을 굴려준다는 것의 기본 원리가 이제야 이해가 되더군요.
엔진 -> 발전기 -> 구동축 이렇게 클러치를 작동시키면 엔진이 바로 구동축을 돌릴수 있다라는 얘기가 되니 말입니다.
저는 GM VOLT 가 FR 구성의 파워트레인으로 생각했으나 그렇지는 않더군요.
모터 2 개를 후륜에 설치해서 좌우 모터를 별도로 제어해서 구동하는 방식을 사용하는줄 알았으나...그건 제 오산이었네요.
모터 2 개를 후륜에 설치하고 좌우 모터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면 차동기어가 필요없고 등속 조인트가 필요 없어지죠.
헌데 2 세대 볼트의 구조를 보니 기존 FF 차량의 기본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동기어와 등속 조인트등은 기본적으로 들어가겠네요.
제가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전기차 구조는.
RF 구동방식을 꿈꾸네요.
엔진은 리어에 있고 구동 모터는 전륜쪽에 설치한 방식 말이죠.
아마도 비틀이나 포르쉐 모델중에서 RR 모델을 개조 개발하면 가능하겠으나 뭐 꿈만 꾸는 차량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