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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돼지고기 어디 없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6-26 21:30:25
추천수 9
조회수   1,147

제목

맛있는 돼지고기 어디 없슈...

글쓴이

최대선 [가입일자 : 2009-01-25]
내용
 

삼겹살 집이 몽조리 체인점으로 변하는 바람에

쓸만한 식당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일단 체인점은 고기 맛이 다 똑같다는...   고소한 맛이 전혀 없고

느끼한  기름 맛 만  진동합니다.



첫 고기를 소금 찍어 먹어보면 바로 느낌이 온다능.





이젠 예전의 고소하고  담백한 돼지고기는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모든 식재료가 하향 평준화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마당 한귀퉁이 돈사에서 짬밥 주며 키워 잔칫날 고소한 냄새 피우며

먹던 고기는 이제 전설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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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2016-06-26 22:16:07
답글

혹시 이베리코 흑돼지라고 아시는지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잡내도 없네요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최대선 2016-06-26 22:36:59
답글

검색해보니 세상은 넓고 고기 종류는 많네요. 근데 이거 포장 택배는 안할 거 같군요. 이베리코 쓰는 고기집도 흔치 않고...
요즘엔 고기보다 사이드메뉴로 손님을 끄는 체인이 주다 보니
고기로 승부하는 가게가 전부 사라지고 모든 외식이 프랜차이즈화 되고 있습니다.

이종호 2016-06-26 22:37:11
답글

걍 한돈사다가 잡솨요....^^♥
어정쩡한 도야지 잘못사면 누린내 욜라 납니다...ㅜ.,ㅠ^
축협직매장이나 직판장도 믿지 못함돠..
참고로 전 도야지고기는 수육이나 보쌈을 조와함돠.
굽고 지지는 건 안먹슴돠...담날 야마하 350cc를 타기에

최대선 2016-06-26 22:54:51

    지가 아는 어떤 사람은 먹으면서 나오드만유. 그래두 그만하길 다행임다

장원석 2016-06-26 22:46:40
답글

인터넷에서 1kg, 2kg 포장 택배로 판매합니다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맛 좋고 잡냄세 없더군요

최대선 2016-06-26 22:49:54
답글

오! 요거 함 체험해보겠습니당

김석우 2016-06-26 22:54:40
답글

저는 부산에서 먹어본 뒷고기가 젤루 맛있드라구요.
고기 3인분 주문하면 부위를 알 수 없는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고기다운 맛이 참 좋드라구요~
근데, 그날 필름 끊겨가지고 어딘지 기억이 안나서 다시 못가보는 게 문제네요....ㅠㅠ

이종호 2016-06-26 23:04:03

    그날 필름 끊기길 잘하셨음돠.
그렇지 않았음 지금쯤 가산탕진을 했을 수도...
요즘 도야지 값이 장난이 아님돠...소는 마리에 천마넌...
이게 시방 개한민국의 현실임돠...ㅜ.,ㅠ^

김석우 2016-06-26 23:14:30
답글

ㄴ참 재밌는게... 그때가 10년도 넘긴 했지만,
1인분에 2천원인가 3천원인가 했다는겁니다...와우~~~~
제가 먹은 것만 해도 5인분 이상 먹었는 거 같네요..,
그당시 부산 고기값이 워낙 싸서 원없이 먹었네요. 지금 경기도 와서는?? 너무 다르네요... ㅠㅠ

최대선 2016-06-26 23:20:10
답글

십 몇년 전 쯤 구석 구석 고소한 냄새 풍기던 주먹고기집이 그립네요.
지금은 흔적도 없어요.

yws213@empal.com 2016-06-27 01:40:28
답글

감악산숯불 생고기집 본점 사장님이 제게는 멀고도 먼 증손 관계입니다.
국산 돼지고기만 사용합니다. 근처에 있으면 들러 보시죠.
고기가 입술에 들러 붙듯이 쫀득하고 냄새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푸른산 아래 흙돼지 두세마리가 모여 있는 상표입니다. ^^

최대선 2016-06-27 09:47:42
답글

감악산이면 지척이네요. 느낌이 좋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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