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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두 부류의 사람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6-25 09:08:04
추천수 12
조회수   1,130

제목

세상의 두 부류의 사람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

길 옆에 노인네가 걷기가 힘든지

길 옆에 쭈그려 있다가 겨우 뭘 짚고 일어서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아..세상에는 두부류의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



건강도 중요하고

삶의 의미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이

절실히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젊어 몸과 정신 건강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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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6-06-25 09:15:20
답글

의식적으로 깨어있는 사람, 잠자는 사람 이렇게 분류하는 것도 가능하죠...♡&&

염일진 2016-06-25 09:19:46

    음..
죽은 사람에겐 해당 사항이 없군효..~~후다다닥...=..=.=3=3=3=

김일영 2016-06-25 13:09:17
답글

저는 상담 치료를 받아보려구요. 이성 그러니까 여성에 대한 그리움이 도를 넘습니다. ㅠㅜ

염일진 2016-06-25 13:26:50
답글

ㄴ 외로우시니 그렇겠죠?

이민재 2016-06-25 14:33:51
답글

현실과 동떨어진 어처구니 없는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만 깨어있지 않으면 산사람이든 죽은 사람이든 산송장 죽은 송장에 지나지 않는 것이 시대를 앞서간 성인의 가르침이지요. 그러므로 순간순간 깨우침 그리고 증자가 갈파한 바, 하루에 세번 반성하는 삶의 자세여야지요. 공자의 말씀은 여전히, 영원히 유효할 것입니다. "朝聞道夕死可矣", "아침에 도를 듣는다면(깨우치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論語, 里仁篇) 그런데 진짜로, 여전히 유효한가요?

염일진 2016-06-25 15:03:09

    우리 주변엔 깨어있음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고 사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같아요.~

이종호 2016-06-25 21:15:08
답글

깨어있어도 죽은것 만 못한 인간도 있죠...ㅡ,.ㅜ^ 닥, 치킨헤드...

yws213@empal.com 2016-06-25 23:04:09
답글

朝聞道는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죽자고 작정하지 않을 듯합니다.
여한이 없다라고 표현한 것이겠지요. ^^

이민재 2016-06-26 08:29:24
답글

위의 말씀은 "귀태"의 '가수면상태' 라면 과히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소위 흔히 얘기하는 "넋빠진 자" 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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