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을 비우니
그리움이 차는구나~~"
비가오니 보고픈사람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친구들도 부모님들도 떠나가고
동창중에 점잖은 남친이
뇌종양이라 동창회에 나오질 않고~
(목소리를 듣는데 주착시리 눈물이 울컥~~)
부모님들 부고 소식이 주말마다 들려오고
제글에 항상 먼저 댓글을 달아주시던
주항 어르쉰은 아직도 차도가 없으신지~~(제발 돌아오세요!!! 부디~기도합니다)
비가오니
나도, 커피찻잔에 그리움이 가득찹니다~~ㅜ.ㅜ
부산은 비가 억수로 왓다가 쪼매 왓다가 장마답게 변덕입니다 만~
힘을 내고
그리움 대신 아이들의 웃음을 채울까합니다
건강챙기시고
줄건 주말보내세요^^
피에슈: 글쓰기안되서 맘이 떠나 있다가 이제사 기웃거린다는~~@.@(나도 변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