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와싸다스티커를 다시 보게 되는군요.
예전에 라이트스피드를 처분하면서 시야에서 멀어져간 와싸다스티커를
헤드폰 구입하는 통에 별도 요청 사항에 덧붙여서 강탈한 뒤에 휴대용 다혼에 붙였습니다.
오디오도 좋고, 자전거 라이딩도 참 삶을 풍족하게 해줍니다.
서로 잘 어울리는 듯하여 인증 기념으로 남깁니다.
다혼이면 꽤 유명 메이커 같은데, 100만원도 넘는거겠죠?
저는 앞 뒤 쇼바되고 7단 변속기 장착, 알루미늄 바디의 경량 접이식 아메리칸 이글 자전거를
중고가 7만원에 구입해서 타고 있어요.
장점은, 대충 세워놓고 볼일 보고 나와도 불안하지 않다는 겁니다.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