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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살릴 생각 없는 회사는 그냥 파산 시키는 것이 도와주는 길이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6-19 15:06:38
추천수 27
조회수   1,754

제목

회사를 살릴 생각 없는 회사는 그냥 파산 시키는 것이 도와주는 길이죠.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직원들 스스로 회사를 살릴 생각이 없고 성과급이나 받고 돈 빼돌리는데 여력이 없는 대우해양조선에 대해서 더이상 공적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어리 섞다는 생각입니다.





임원들은 돈을 빼 돌리고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해서 입을 막으려 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하게 된니다.







대우해양조선을 다른 조선사에 매각을 시도한다고 해도 과연 제코가 석자인 다른 조선사가 매입할 능력이 있냐하는 것은 의문입니다.



현대미포조선도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말입니다.









imf 시절 대마불사론에 사로 잡혀서 정치권과 딜을 볼려서 다니던 김우중 전 회장이 생각나네요.









대우해양조선을 매각이나 또는 파산 처리한다면 대우해양조선의 일감이 2 개 조선사로 가면서 되려 2 개사의 정상화에는 도움이 될 가능성도 배제 할수는 없습니다.





일정이상 노동자를 해고하고 자산 부채 매각 방식으로 또는 자산을 다른 조선사에 임대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대우해양조선 노동자들들 해당 사태의 책임이 전혀 없다라고 말할수 없는 도덕적인 책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단 전원해고하고 필요한 인력을 다시 채용하는 방식으로 자산의 활용및 자연스러운 잉여 인력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회사 구성원이 회사를 살리 의지가 없는 회사에 대한 법정관리 무의미 하다는 생각입니다.







법정관리 하에서 조차도 회사돈 빼돌리기 엄청난 손실에도 성과급 지급 무엇을 보고 대우해양조선을 살려야 할지 의문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대우해양조선 임직원 전체에 대한 구제는 사치라는 생각입니다.필요한 인력만 남기고 정리해고후 자산임대시 필요한 인력을 재고용하는 방안이 대우해양 조선 사태를 해결하는 궁여지책이라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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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2016-06-19 15:42:33
답글

회사 다니는 입장에서 봤을 때 충분히 문제가 생길만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전문 경영인 대부분이 재벌이라는 특이한 존재 하에서 오너의 재가를 받으며 경영을 하는데, 그 오너가 사라지면 갑자기 전문 경영인은 무한한(?) 자유를 맛보며 자신의 재임기간 가능한한 많은 것을 가져가려고 하는 상황이 됩니다.

오직 경영인 스스로의 양심과 도덕의 통제를 받으며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데 사실 그게 너무 쉽지 않은 일이죠.

그렇다고 해서 파산이라는 길을 가게 하면 그 안에 있는 수 만명의 임직원들과 그 식솔들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독재자를 선거로 뽑았으니 나라를 없애 버려야겠구나... 뭐 이런 것과 비슷한 논리가 되겠죠.

본 바탕은 좋은 회사이니 도덕적인 전문 경영인을 잘 꽂아 넣으면 시간이 잘 해결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aesun2@gmail.com 2016-06-19 17:27:48

    그 전문 경영인들이 벌인 짓이죠 지금은 오너 경영체제가 아니니까요

3 개의 조선사를 살릴만한 경제 상황은 아니니까요.

yhs253@naver.com 2016-06-19 17:30:21
답글

대우조선 차장은 8년간 180억을 해먹었는데,,,
금액도 금액이지만, 8년동안 까맣게 몰랐다는 이런 개x 같은 일이 있을수 있다는데 경악을 금치 않을수 없습니다.
더욱이 그 와중에 회계장부를 조작하여 2.000 억원의 성과급을 처먹었다니, 이게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묵과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온몸이 마약으로 중독되었는데, 정신차려 일할까요 ?
저런 상황이면 부처님도 포기 할것 입니다..
정말 세금내기 아까운 나라,,
젊은이 들이 괜히 헬조선 ~~ 헬조선 ~~ 노래 부르는게 아닙니다.


daesun2@gmail.com 2016-06-19 17:36:57

    Imf 이전으로 회기한것이죠.

김도범 2016-06-19 19:56:24

    몇년 전 주차된 택시 문을 드라이버로 열고 대시보드 위에
오배건 동전들을 훔친 이가 특수 강도 혐의로 5년형을 구형이 아닌
선고를 받았습니다.드라이버를 사용해서 특수 강도죄가 됐다네요.

cctv나 블랙박스 없는 뺑소니 사고 목격자가 법정 증언이
허위라고 실형 3년형을 받고 교도소 복역중에 인터뷰한 것이
공중파 ?채널에 나왔었습니다.정황 설명이 거의 사실일
가능성이 큰데 재판 판결이 번복되어 그렇다고 합니다.

멀쩡한 직장인이 목격자 증언에 나셨다가
인생 파탄이 나서 증언한걸 눈물의 후회를 하더군요.

미국도 그런데 얼마전 교통 단속중 경찰 매달고 도주한
흑인 여성이 45년형을 받았더군요.
땅콩 회항,재벌들 횡령은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법조계부터 싹 포맷해야 합니다.

정현철 2016-06-19 18:16:53
답글

정치권 비자금 돈줄이라서 쉽게 죽이진 않을 겁니다.

daesun2@gmail.com 2016-06-19 19:19:41

    ㅎㅎ 그렇게 엮이면 정말 헬이죠.

합리적인 판단도 정무적인 판단도 할수 없으니까요.

이용수 2016-06-19 21:57:32
답글

해체 에 몰표입니다,,
부정과 비리의 교과서임다,,,
산업은행,수출입은행출신들,
전직방위사업청장,,국정원차장
,군장성, mb시절의 특보,,하물며 mb의 사진사도 년봉 9000만씩 꿀떡했으니,,,,,,,,,,,,

박진수 2016-06-19 23:34:04
답글

현재

저 쓰레기 회사 살린다고.. 코코본드 맹글어서.. 한국은행이 대출에.. 쎌프 보증까지 하라고 박근혜일땅 썩을 것들이
나대고 있죠.. ㅎㅎㅎ

20대 국회는 냉철히 판단해서 처신해야 할것입니다.

만약 한국은행을 저기에 물려서 나라의 중앙은행을 부실화 되면..
얼마지나지 않아.. 한국은행이 자산으로 잡고 있는 각종 국공채와 관련하여 매각.. 즉 민영화 단계로 가야한다고
주댕이 나불거릴겁니다.

지새끼들은 거기에 빨때 꼽꼬.. 국민들 고혈을 뽑아 먹겠죠...

제가 이래서.. 쌍욕을 해대는 겁니다..

어짜피 개새끼들.. 하는짓이 뻔히 보여서 말이죠...

박진수 2016-06-19 23:36:33
답글

저런 쓰레기 회사는 날려 버려야 해요.. 주주와 은행의 책임 입니다.. 절대로 저런 쓰레기 회사를 국민혈세가 들어가면 안됩니다.

해고 근로자들 지원책 마련하고 공중분해가 답인 것들입니다..

yws213@empal.com 2016-06-20 01:31:27
답글

영철님, 현실에 맞는 관점은 공적 자금으로 회사를 살려냈다면 그 이후에 재활할 경우 그에 대해 정당한 이자로 환수하거나 지금처럼 사재 출연이라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제어할 장치나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순리리이지 않을까요?
관점을 좀 더 유연하고 현실 지배적으로 돌려 보시지요.
물론 사주가 의지가 없으면 적법한 절차를 만들고 그에 따라서 경영권을
박탈하고 적법하게 몰수해서 경제 단위로서 구실하도록
갱생시켜야 하는 게 도리이지요.
망할 것 같으면 터뜨려버리자라고 하는 논리는 불치암에 걸리면 그냥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기사회생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요?
참으로 어떤 부분은 딱하시네요.
회사가 문을 닫는 것은 경영자 몇 사람보다 소중한 직원들 가족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랍니다.
한진이나 다른 공적자금으로 회생한 기업의 경우 경영자의 재산은 공적자금에 빌붙어서 얻어낸 이득이므로 다시 환수하거나 일정 부분 이자로 추징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daesun2@gmail.com 2016-06-20 03:04:38

    살려 놓아도 제대로 된 구실을 할수 있는 경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 소중한 회사가 망가지거나 말거나 수수방관하며 성과급급 챙긴 임직원인데다가 현재 다른 조선사들 조차도 경영 상황이 안 좋은 마당이기 때문에.


하나를 날려서 둘을 살릴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며 "대마불사" 라는 안이한 생각에 대해서 경종을 울려야 할때가 됐습니다.


살려 놓아도 문제고 날려도 문제라면 날리고 판을 새로 시작하는 것이 휠씬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로서 명확하다고 봅니다.


유무형의 가치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권태형 2016-06-20 09:21:38
답글

살릴 회사는 살려 기회를 주고...
도태되는 회사는 도태시키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너무 부채비율이 높아요..

노명호 2016-06-21 23:10:57
답글

도데체 답이 없긴 당국 이나, 대우 조선 이나 매한가지 입니다. 저렇게 답이 없는 회사를 그래도 살려야 한다는 논리뒤에는 항상 근로자 들과 그가족 입니다. 해서 근로자들이 다른 직장을 찾을수 있도록 당국에서 적극적으로 재교육 프로그램 이나, 실업급여 의 확충 등을 통해서 근로자나 그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을 공적 자금으로 지원 하고, 일정직급 이상의 간부들은 회사를 엉망으로 만든 책임이 없지 않아 있으므로,제외시키며, 이렇게 까지 회사가 엉망으로 된데대한 감사를 철저히 벌려서 책임자 들을 일벌 백계하고 그은익 재산 몽땅 압류하는 것이 그나마 진일보한 대책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많은 아픔이 있겠지만 말입니다....

yws213@empal.com 2016-06-22 04:10:29
답글

노동자만 죽어 나가는 현실을 제대로 타개할 방안이 절실합니다.
물론 현재닭정부는 그런 생각은 눈꼽만큼도 고려치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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