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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바...난 왜 이럴까?...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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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08:5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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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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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바...난 왜 이럴까?...ㅠ,.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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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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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주항님께서 쾌유하시길
오늘 아침에도 눈뜨자 마자 기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짐작컨데
멫멫 드런 뉀네들께선 제목만 보고도
"이크! 이게 왠 낭보냐?^^"
이런 드런 생각을 하면서
얼굴에 사악한(?) 미소를 머금으면서
손꾸락질로 쥐를 꼬무락 대고 있을 것이
눈에 훠언합니다....ㅡ,.ㅜ^
바뜨,
전 두번 다시 저와 같은 일이 벌어져선 안된다는 사명감에
쪽팔림을 무릅쓰고
나 혼자만의 희생으로 족하다는 생각에 이르는 순간
곧바로 글을 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합니다...
요 을매전,
갑자기 명석하고 회전이 빠른
저의 총기가 발동을 하여
마데 치나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알리바바와 40인의 과부촌에 문을 두드려
그 무엇인가를 거금들여(?)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그것을 어떠한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한 사연을 필설하자 마자
천지 사방 여러곳에서
끊임없는 저의 도전정신에 무한한 격려(?)와 아울러
일부 몰지각한(?) 잉간들의 음해성 저주가 있긴 했지만
일일이 그런 것에 반응하며 민감하게 대처할 것이 아니라
나두 누구처럼 " 아몰랑~" 으로 초지일관하면서
주문한 그것이 오길 학수고대 한 끝에
엊그제 드디어 제가 요구한
그것두 첨엔 3.0 버젼으로 구매했다
그너메 팔랑귀가 되어 곧 바로 4.0도 항개 추가하는 바람에
비용이 따블로 들어가긴 했지만
그 물건들이 속속들이 도착을 한 겁니다....^^
여그까진 증말 조왔는데.....ㅡ,.ㅜ^
그너메 똥고집인지 뭔지
아님, 비록 저주를 퍼부었다고 해도
쫌만 귀담아 들었으면 돈두 굳고
이런 사단이 나지는 않았을텐데....
"그걸루 기타에다 낑구고 치다간
레이턴시 땜시
승질나서 누깔 뒤집혀 디질지 모르니
신중하게 생각하라..."
고 엄중 경고하신
모 전문기타리스트 회원님외
멫멫 전문가들의 저주(?)를 걍 무시하고
얼라 볼기살 만지듯 조심조심해서
기타에다 낑구고 불투 숩삑으로 들어보았는데....
"아! 띠바...둍됐다.....ㅠ,.ㅠ^"
선지자들의 경고를 겸허히 수렴하고서리
걍 항개만 사서 테슷흐 임상실험 마루타를 하는거 였는데......
그랬음 피같은 내 돈이 덜 깨졌을텐데.....
왜 외국의 유명기타리스트들이
몇백마넌씩 하는 무선 장비를 기타 멜빵 뒤에다
소싯적 도시락 울러메듯 달고서 길길이 날뛰어도
짱짱하고 레이턴시니 하울링 딜레이가 없는
사운드가 나오는 지를
절실하게 실감을 했슴돠....ㅠ,.ㅠ^
"우이쒸...! 2마넌짜리 불투 송수신기가 그렇지 머....."
2상 잔대가리 굴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여우짓 떨다
개털된 증말 드럽게도 재미읎는 글 끗!
다시한번 김주항님께서 훌훌 먼지털고 일어나듯
쾌유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피에쑤 : 그 개털된 송수신기 "나주라" 했다간 쥐도 새도 모르게
모처로 끌려가는 수가 있음을 엄중 경고합니다.
글구 그건 제 헤드폰이랑 애마 부가티 습티쥐에서 쓰기로 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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