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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대선 투개표 조작 많많치 않은 나라죠... 뚜껑이 열려봐야 알듯 합니다...

United States, 인구가 323,775,000명(2016년 기준) 세계에서 중국, 인도에 이어서 제 3위의 인구 대국, 50개 주와 특별구로 이루어진 연합체인 나라인데 비교적 민주적인 투개표 절차를 한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미국의 대선은 특별히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미 끝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역시 예상대로 클린턴이고, 클린턴의 당선 확실이라고 생각합니다.클린턴이 진보적 색채가 별로없는 중도-보수적 인물이라는 평이 많은데 그래도 한국의 비정상녀에 비하면 극진보지요.

미쿡사람들 참 이상하네요. 뭐 트럼프 정도를 가지고 그렇게 비호감이라고 하는지 원.
우리는 나라를 팔아먹고 말아먹어도 잘 찍어주는데 원 약해들 빠져가지고서는 쯧쯧...

공화당 지지자들 상당수가 트럼프 때문에 민주당 지지로쪽으로 돌아선다는 황당한 일이 발생하고 있죠.

트럼프를 민주당에서 공화당에 심어놓은 X 맨이 아닐가 하는 추측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나타나게 된 미국의 현재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물론 장님코끼리만지기일 수 있겠지만 미국으 위기가 트럼프를 불러낸 것이고 그 미국의 위기가 여태까지 독주해왔던 미국이 파놓은 구조적인 위기이자 한계이고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아무런 해법을 가지고 있지 못한 민주당과 힐러리로서는 대선정국을 돌파할 추동력이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결코 만만한 대선이 아닐 거라고 생갹합니다.

    미국의 대선제도에 대해 먼저 알아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계속 정리할 때에 눈과 귀를 열어두면 왜 그런 지를 알 수 있을 겁니다.

미국은 민주당 판이고 트럼프때문에 이미 끝났습니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도생하는 것입니다.

ㅎ 네 제가 드린 말씀도 참고할만한 사유일 겁니다. 왜 공화당전당대회의장이 굴복했는지, 그리고 트럼프의 어이없는 이야기가 왜 대중적 지지를 업고 있는지, 사실 보수 공화당 상층부에게는 트럼프가 완전 재앙이지요. 자존심상하는 일이기도 하고, 도저히 트럼프를 지지하느니 힐러리를 지지하겠다고 하는 합리적 보수 공화당원의 정서에도 불구하고 그가 어떻게 대선 후보를 쟁취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남의 나라 선거를 제가 아는 척할 특별한 지식도 없지만 또 관심도 없는 편이긴 한데 지금 미국의 위기가 어느 선택을 강요할런지 또 그게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는 있습니다.
또 이건 제도 문제가 아니기에 트럼프가 후보가 된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