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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경찰서가 지역과 혼연일체가 되서 지역주민 보호를 위해서 다른 지역 출신의 여교사의 피해를 모른체 할려다가 문제가 더 커진 케이스네요.
일단 흑산도 경찰들에 대한 내사와 대대적인 물갈이가 필요해 보이네요.
지역주민들과 경찰들이 유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확연하게 들어난 케이스라고 할까요.
경찰들이 이렇게 비 상식적인 대응을 하게 되면 결국 그 피해는 흑산도 주민들 전체에게 돌아가게 된다는 것은 뻔에 뻔짜라고 할까요.
한동안 흑산도 주민 주체가 부정부패와 성폭행 대상자들과 동일한 선상에서 국민들이 바라보게 될테니 말입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대응을 한 여교사가 타지역까지 가서 신고해야 했다는 것은 그 지역 경찰이 얼마나 부패했을까 미루어 추측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경찰도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지역 주민들과 유착한다는 하나의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찰들도 지역 주민 처벌하기 싫어한다는 것 경험적으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강간 성폭행이 그냥 넘어갈 일이라고 그 지역 경찰이 판단했다면 부정부패를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는 대목이라고 하겠습니다.
한동안 흑산도에는 교사들 특히 여교사들이 발령을 기피할것으로 추정되네요.또한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라고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