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OLED TV 는 RGB 삼원색을 OLED 로 구현하는 방식인데 실제 LG 전자에서 판매하고 있는 OLED TV 는 WOLED 라고 해서 WHITE OLED 발광필름을 칼라필터를 거쳐서 LCD 패널을 통과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필름전체가 WHITE OLED 필름이기 때문에 도광판등은 제거가 되고 바로 LCD 패널을 붙였기 때문에 발광효율이나 색감등은 기존 LED TV 보다 휠씬 진보된것은 맞습니다.
기존 소니에서 발매했던 15 인치 300 만원대 OLED TV 보다는 떨어지는 방식이라는 거죠.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RGB OLED 패널 방식으로는 수율확보가 어렵다라는 한계와 RGB 각각의 셀의 수명이 다르다는 한계를 현재의 기술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라는 것도 한목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퀀텀닷이나 WOLED 나 아직 미성숙 기술이라는 것은 있지만 기존 LED TV 품질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 줬다라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할수 있겠죠.
뭐 퀀텀닷이 우위냐? WOLED 가 우위냐 하는 것...
우리한테 중요한가요?
우리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화질을 제공받을수 있다면 그것이 퀀텀닷이던 WOLED 던 상관할 봐가 아니죠.
UHD TV 의 표준인 HDR 과 1000 니트의 밝기를 구현하기에는 퀀텀닷쪽이 좀 우위에 있다라고 여겨집니다.아직 까지는 말이죠.
OLED 도 기술적인 한계가 존재하고 퀀텀닷도 기술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는 사실만 인지하고 있으면 될것 같습니다.
OLED 모듈의 한계를 OLED 패널 채용 폰을 사용해 본 분들은 잘 알죠.
번인현상.
CRT 시대의 문제가 자발광 소자라서 다시 나타난 현상인데 뭐 그런면에서 보자면 WOLED 가 이런 문제가 덜 하기는 합니다만.
CRT 대형화가 어렵지 않았다면 어땔을까 싶기는 합니다.
특허 문제로 사라진 FED 의 재 개발은 어렵니 소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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