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주항 어르신의 쾌유를 빕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6-06-05 12:55:13 |
|
|
|
|
제목 |
|
|
김주항 어르신의 쾌유를 빕니다. |
글쓴이 |
|
|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
|
몹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기수 어르신이 오늘 전화를 주셨는데
어제 주항 어르신이 뇌출혈로 쓰러지져서 지금 인천 길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다고 합니다.
자가 호흡이 힘드셔서 인공 호흡기 달고 계신 것 같습니다.
수술도 힘든 부위라서 병원에서 손을 못 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혼수상태 이시고 사모님도 어찌 하실지 모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어젯밤에 예전에 주항 어르신이 보내주신 브랜디를 개봉해서 마시면서 어르신 생각나서
오늘 안부 문자라도 드릴까 했는데 기수 어르신이 조금전에 전화를 하셔서
주항 어르신 소식을 전하시니 당혹스럽기도 하고 암울합니다.
부디 혼수상태에서 깨어 나셔서 쾌유 하시고
자게에 다시 오시면 좋겠습니다.
이삿짐 정리 하시느라 바쁘시겠다 싶었는데..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