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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스트레스 의 강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5-30 18:19:54
추천수 21
조회수   1,496

제목

일상에서 스트레스 의 강도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살면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중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일들의 순위에서

이사도 상위권에 드나 봅니다.



도시 가스 이전..

인터넷 이전..이삿짐 센터 계약.

집 주인들과의 새로운 계약.

부동산 소개.



유선 티비.

전기.수도.

폐가구 처리..

청소...



그리고 전..앰프 고장에 의한

뜻밖의 지출...ㅠ.ㅠ

맥킨토시 앰프 고장으로

할수 없이 ma8000 신품을 사야하니...



사정을 모르시는 분은

돈이 많아서 업글하는 줄 아시겠지만

그게 아니라

ma7000은 신품이 없고

샾 주인이 완벽하게 고쳐준다고 하지만

거금으로 산지 4개월만에 고친다는 점이

도저히 받아 들여 지지가 않고요.



ma7900 신품 구입은 다운그레이드하면서 몇 백만원 지출이...라서 주저하게 되고요.

ma8000 신품은 막대한 지출...



에이 어쨋든 결정된 사실이니...



속이 쓰리고,내가 이게 뭔짓이냐는 자책감이 들어도

스트레스와 함께 받아 들어야겠죠?



통풍이라서 이럴때 막걸리도 한 잔 못하고 끙...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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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6-05-30 18:50:25
답글

진짜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심정의 스트레스를
받아보지를 못하셨군요....ㅜ.,ㅠ^
이사 할 때의 스트레스는 그저 가벼운 몸풀기 스트레칭
정도입니다...
일정에 쫓겨 물자공급일 못맞춰 공정딜레이 되어 수억원
비용누수 요인 발생되고 위에서 쪼아대고 밑에서 치받고
집에 누워도 잠을 못이루고 튀어나와 사무실에서 밤샘
하며 설계물량 발주 하는데 집에선 애가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4시간째 마취도 못시키고 수술을 하고 있다고
전화는 빗발치는데 물자물량 발주기일은 당장 내일..
미치고 환장할 그런 스트레스를 한번 받아보시면
그런 호사스런 스트레스는 일도 아님을 아실겁니다...ㅜ.,ㅠ^

염일진 2016-05-30 18:52:40

    배우자 사망..자식 사망...부모 사망도 크고
암 선고..연인의 이별...직장 해고..화재.
교통 사고.등.
더 큰 스트레스도 많겠죠.

조영석 2016-05-31 09:54:07

    일진 을쉰 글인데 종호 을쉰 글에 답글 달고 싶네요.

그 상황이면 미치겠네요. 그래도 용케 살아 오셨네요.

김주항 2016-05-30 18:55:58
답글

비싼 가구 강쥐들이 물어 뜯어 놓구 실례 했던거
돈 주고 버리면서 수억 들여 강쥐방 만들고 있는
지 심정은 그야말로 젓또 환장 시떼 이마스 임돠....~.~!!

염일진 2016-05-30 19:01:32

    글타고 상을 뒤엎으면 버리고 가버립니다.
참으소서~~

이종호 2016-05-30 19:10:00

    평소 마나님께 받은 핍박을 좌바마 우르비에게 쏟으니
갸들두 존심이 있는데 워디다 스트레스를 해소 하겠어요?
쪼잔한 삽신교주님의 업보임돠...ㅜ.,ㅠ^

김승수 2016-05-30 20:26:51

    으~~~~으~~~~음 .. 정작 페기물 딱지 붙힐곳은 따로 있능데

모르고 지내시능걸 보자니 욜라졸라 안타깝기 서울역에 그지읎으니

지금이라도 스스로 폐기물 딱지 붙이시고 마님 선처를 기댈려보시3^^;;;

김주항 2016-05-30 20:37:25
답글


할방...! 내도 눈치코치 있능 넘임돠
오늘은 가능한 밤에 나가지 마세여.....~.~!! (개 풀었씀다)

진성기 2016-05-31 00:27:40
답글

결혼후 이사를 서른번정도 하니까 이사가 별거아니더군요
이사를 빌미로 판갈이 하는 재미도 있고
이사 서른번이라
적고보니 내 인생도 수탄치 않았구나 하는 생각
결혼 전 카지 합하면 오십번정도 이사 다녔네요

shin00244@gmail.com 2016-05-31 09:24:28
답글

어제 이사했습니다. 손끝도 아리고 삭신이 쑤십니다. ㅜㅜ
최소한으로 살기..를 실천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씰데없는거.. 1년에 한번도 꺼내보지도 않은 것.. 입지도 않는 것.. 이참에 싹 정리할 예정입니다.

김승수 2016-05-31 09:57:06

    수고하셨습니다 . 정리품목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셔서

팩스로 3센찌 나주라영감님 오시기전에 언능 보내주시3 ^^;;;

전성일 2016-05-31 10:10:02
답글

이사로 물리적/신체적인 스트레스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하나하나 해결해 갈수 있는 범주라면..
정신적 스트레스라는게 있는데...이건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해결(이 아니고 잊혀지는 거죠)이 되는것 같습니다.

* 엄니 모시고 사는데 한번 이사해보니...겪어보신분이라야 알만한데..어째든 이사에 따른 스트레스 강도가 더 많은 사람들이 많더라...하고 이해하시면 지금이 더 행복해지실 겁니다.

김일영 2016-05-31 10:28:57
답글

어제부로 담배 안 피우고 전자담배 물고 있습니다. 이제 액상에서 니코틴 빼고 담배피우는 시늉만하려구요. ㅠㅜ
스트레스를 잘 완화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권태형 2016-05-31 11:09:00
답글

2년만에 또 이사준비해야하나 싶네요. 빌라인데도 전세값이 1억 정도 올랐네요.. ㅠ.ㅠ

권민수 2016-06-01 18:12:16
답글

앰프가 어쩌다 고장이 났나요? 매킨 고장안나기로 유명한데..
그리고 왜 8000은 신품사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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