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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는 놈이랑 상종을 하지 말라는 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5-30 16:33:08
추천수 23
조회수   4,961

제목

담배 끊는 놈이랑 상종을 하지 말라는 말...

글쓴이

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내용
담배를 끊을 만하면 지독히도 저를 쫓아다니는 말입니다.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담배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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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6-05-30 16:45:28
답글

담배 에서 해방 되려면
상종을 안 하시면 됨돠....~.~!! (간단 데스)

김일영 2016-05-30 18:09:07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겠군요... ~.~

염일진 2016-05-30 16:58:19
답글

독해야 끊을수 있다는 말처럼
그 만큼 끊기가 어렵닷 뜻이겠죠.

김일영 2016-05-30 18:09:45

    독해지는 건 담배에 한해서 라고 해석하면 되겠네요... ~.~

이수영 2016-05-30 17:09:16
답글

생각보다 쉽게 끊으실수도 있습니다

어려울거같아서 담배 뭐하러 끊냐고 했었는데, 막상 한방에 끊고보니 별거 아니던데요 (이러면 독한놈인가요? ㅎ)

김일영 2016-05-30 18:10:08

    한 방에 끊었다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ㅠㅜ

이종태 2016-05-30 17:09:26
답글

회사에 담배 참는 사람이 있습니다... "끊은게 아니고.. 잠시 쉬어간다고..." 그리고 쭈욱 쉬던데요...

김일영 2016-05-30 18:10:32

    저도 이제 좀 쉬어가야겠습니다...

김일영 2016-05-30 17:14:57
답글

일단 감사드립니다.

정태원 2016-05-30 18:37:31
답글

일단 금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이니
금연의 의지가 강하시다면
걍 개소리로 치부하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ㅎ

김일영 2016-05-30 19:46:58

    그래도 자꾸 떠올라서요... ㅠㅜ
제가 이럴땐 승부사 기질로 피워댔습니다... 하하 하하하

이종호 2016-05-30 18:39:53
답글

저도 한번에 안폈습니다. 하루두갑반 까지 피웠죠.
조기 위의 연우압빠도 그렇게 한번에 안피는 걸
제가 목격했고 지금도 지켜보고 이씀돠.
금연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금연을 남 핑계대고 주위 여건으로 둘러대는 건
의지가 약한 자기변명입니다.

김일영 2016-05-30 19:47:32

    자기변명 맞습니다!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ㅠㅜ

박희창 2016-05-30 18:43:23
답글

담배 뭐그리 고민하면서 끊내 못끊네 하느냐면서

피웠다가 몇달 쉬었다 또피웠다가 쉬었다 . 하시는 분들보면 제어능력에 감탄합니다..

이종호 2016-05-30 19:00:10

    어익후..^^♥ 희창님 증말 올만에 납시셨네용..방가!

김일영 2016-05-30 19:48:04

    그것도 하나의 금연 방법일듯 하긴 합니다... 오홋~

duk9056@hanmail.net 2016-05-30 19:23:23
답글

그게 한순간 딱끊는게 가장 끈기쉬운방법인데 성격과도 관련은 있는듯합니다.

김일영 2016-05-30 19:48:32

    제가 마음이 한떨기 많이 많이 여립니다... ㅠㅜ

고동윤 2016-05-30 22:07:15
답글

땀배 끊는 게 너무 어려워서, 끊은 사람이 독종이라는 건 아주 잘못된 편견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담배 끊는 것처럼 쉬운 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너무 쉬워서 본인은 이미 수십 번 했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김일영 2016-05-30 23:43:33

    맞습니다. 편견으로 풀이해도 납득이 갑니다.

곽문규 2016-05-30 22:23:45
답글

담배 하나도 못 끊는 ㅂㅅ들이 하는 말...

김일영 2016-05-30 23:45:46

    담배 끊는 고통을 공감하는데요, 개인적 입장에서 자기합리화로 접근할 수 있겠네요!

이성위 2016-05-30 23:36:32
답글

2002년말 일 = 망년회에서 후배의 눈물겨운?! 진심걱정으로 금연= 만화그리면서 종일 줄담배로 하루 6~7 갑 ...시커멓든얼굴색이 지금은 그냥저냥---문제는 아직도 가래기침있다는게..좀 .....,,금연= 빠를수록 좋지않을까..싶네요-!!^^*

김일영 2016-05-30 23:47:16

    금연이 빠를수록 좋은 건 만고불변의 진리인듯 싶네요 ~,~

유병보 2016-05-31 10:11:09
답글

여러번 반복하며 담배와 시름했는데...
근본 내 건강도 챙기겠지만..
나 자신으로 인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공해를 유발시켜 뒤에서 손가락질하는 상상을 해 보세요..

과연 양심이 있고 인격이 있다면 길거리 아무곳에서 담배 못피웁니다.
그럴바에야 끊고 당당하게 대인관계에 나서는 것이 옳은 일이겠지요..

술과 음식은 특정 장소가 있지만..
담배는 아무곳에서나 일단 불을 댕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줄이기 힘들고..
나이가 들면서 주위의 시선을 경계하지 않은 것에도 원인이 있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나 자신과 싸움에 이길 수 없다면 영원히 담배 종으로 살아야 하니까요...

요즘같이 미세먼지 천날만날 마시고 사는 판에...
그렇게 해롭다는 담배조차 피고 다닌다면 내 폐가 얼마나 견뎌 줄 수 있을까요..
운동하면서도 마스크 끼고 다니시는 분들 엄청많습니다..

길거리 이곳 저곳에 담배피며
아무렇지 않게 휘젓고 다니시는 분들
몽둥이 찜질 해주고 싶을 때 너무 많습니다.
뒤에 따라가는사람 역겨운 냄새 맡으며
가야하는 고통 상상이나 해 보시면 내가 피는 담배연기로
남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으실 겁니다.

박희창 2016-05-31 10:13:47
답글

반대적인 이야기지만
저는 요즘 뉴스에 회자되는 흡연자들이 설자리가 없다는데도 동정도 갑니다(그럴려면 팔지는 말든지)
... 사실 주변에 다니다보면 담배필만한곳은 죄다 금연구역으로 묶어놔서리... 죄인취급 받는 추세인듯 하네요

저도 끊은지는 10년도 더되었지만 피울 당시는 집안 제방에서 그냥 폈습니다.. 다만 재떨이는 안되고 목캔디통에다가 피고 뚜껑닫고 정도(많이도 싸웠지요 ㅎㅎ)
아파트1층입구나 계단에 나와서 피우는 사람들 보면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담배맛 떨어지고로)

오래된 국내영화(50~60년대)보면 방이든 식당이든 길이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남자들 심지어 여자들도 편안하게 피워는 모습보면 부럽습니다.. 얼마나 맛있을까? 그런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자란 저는 지금도 담배연기 억수로 혐오하지는 않는편입니다....

사무실 에서도 둘만 있을때는 그냥 피우세요 합니다.. 뭐 어때서...
한참 이야기 하다가 담배피러 나가면 이야기 맥이 끊겨서리...

다만 담배꽁초관리는 철저히 해야한다는데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차창밖으로 휙~~ 하는 이들. 길가다 꽁초탁털어서 꼬깃 꼬깃 해서 모른척하고 버리는 이들 맞아도 쌉니다..

김학순 2016-06-01 07:14:18

    공감합니다.....

김학순 2016-05-31 15:20:57
답글

지난번 말씀드렸듯이...저는 슬림형 전자담배로 지난 2월초부터 끊어서 4개월차입니다.
..자신의. 흡연스타일을 잘 파악하셔서 일단 전자담배로 가신후 어느정도 지나서 니코틴까지. 빼시면 됩니다....34년간이나 매일 .피운..담배를 의외로 쉽게 끊어서......좀 어이가. 없더군요......

yws213@empal.com 2016-06-02 09:19:00
답글

주변에 딱 네 사람을 담배를 끊게 만들었던 사람은 어떤 사람이 되는 건가요?
자전거로 몇 분을 담배에서 해방되게 만들었는데요....,
물론 그 분들의 의지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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