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쉬시는 일욜날 자게에 글도 별루 안올라 오고
여기다 여쭤봐야 별 무신통한 답이 올라올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읎지 않아 있지만
지 혼자 찿아서 헤메고 답을 구하기엔 너무 심신미약이라
부득이 영민하신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하지 않을 수가 없어
이렇게 짧게(?)나마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쭤봅니다....ㅡ,.ㅜ^
1단,
제가 여쭙고자 하는 핵심은 다름아닌 아래의 물건을
좀더 효율성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먼저 물찡을 보시고 나야 워떤 걸 추천해 주실수 있을지가
감이 잡히실 겁니다.
그럼 드갑니다.
뭔 기타 자랑질을 하는거냐? 라고 하실지 모리겠지만 그게 아님돠....ㅡ,.ㅜ^
좀더 심층깊게 드가게씀니다..
대충 감을 잡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그래두 모리면 쫌 ....ㅡ,.ㅜ^
하지만 전 인내를 갖고 다음 3단계 그림을 보여드림으로 써
좀더 지가 뭘 구하고자 하는지를 아실겁니다.
이래두 모리심 할 수 읎지만 1단 지가 여쭙고자 하는 야그의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저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리시는 분들은 결코 모리시겠지만
십 수년전...
그러니까 구한말 시절 와싸다 닷컴의 르네상스 시대에
회원님들과의 벙개에서 옷걸이와 마대자루 청소용 빗자루 등등...
닥치는 대로 들고서
싼티나의 "OYE CO MO BA"를 조디로
격렬하게 연주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뜨,
시방은 그 때처럼 생기 발랄하지 못하고
足기부전으로 인하야 쫌만 서있어도 숨이 차고 기침 가래 해소가 도져서
이젠 그리 몬하고
그저 얌전히 룸빵 오부리처럼 조용히 앉아
"애수의 소야곡", "울어라 기타줄"
이렁거나 하고 있슴돠...
그러다보니 이젠 기타들 기운도 읎고
게다가 기타코드까정 암뿌에 낑가면
그 무게가 지 몸무게에 육박하는 지라
위에 보이는 것처럼
"VOX AMPLUG 귓귀녕 앰뿌"를
기타 똥귀녕에 낑가고 대구리 폰이나 귓귀녕 폰으로
얌전히 읇조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은 다름아니오라
요즘 뜨고있는 문명의 이기이자 신의 발명품이라고 하는
불루투스 똥글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겁니다....
해서, 저의 뛰어나고 해박한 두뇌를 회전해 본 결과
저 앰플러그의 귓귀녕 폰 낑구는 구녕에다
불투 똥글이를 낑구게 된다면
굳이, 무겁고 땀차고 줄이 길길이 미친 여자사람의
머리카락처럼 늘어지고 꼬이는 그런 일 읎씨
집에 있는 불투 숩삑으로
영롱한 암뿌기타 소리를 들을 수가 있다는
놀라운 생각을 해내게 된 겁니다.
자! 지금까지 짧고 간단(?)하게 제가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를
회원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이젠 회원님들께서
제가 필요한 불투똥글이를 워떤 걸 쓰면 쥑이겠는지
그 명쾌한 해답을 해주셔야만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지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시중에 나와있는 똥글이들은 죄다 유에수비 구녕에 낑가는 것 밖에 읎더군요
누깔을 까뒤집고 찿아보았지만 쥐알만한 뿌라그로 낑길 수 있는 것은 읎고
죄다 넙다데한 유에수비 식 아님 외부전원 아답타 방식 뿐...
3.25mm 플러그 방식의
충전식 무선 똥글이나 아니면
앰플러그의 자체 전원 3보르뜨로 동작하는
무충전식 똥글이가 기거하는 곳을 알고 계시면
좌표나 상품을 추천해 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2상 간략(?)하게 지가 필요로 하는 갈증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명쾌한 해답을 주시는 회원님께는 뽄아쑤로
제가 오늘 새로 들인 애마를 귀경시켜 드리게씀돠...
피에쑤 : 아침에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워느 집에서 얼라가 쓰던 장난감들을
한 무데기 내다 버렸더군요...ㅡ,.ㅜ^
값으로 치면 살 때 가격으로 아마 5 ~ 60마넌 어치는 족히 되어 보이던데...
조립식 변신완구(멀쩡한 것들) 무선 자동차 등등..멀쩡한 것도 있고 뿔라진 것도 있고..
그 중에서 조수석 뒷바퀴 한개 빠져 나간 게 눈에 띄길래 잽싸게 줏어다
빠진 뒷바꾸 뒤 범퍼 아래에다 방향제 마개를 받치니
수평이 딱 맞기에 보세 숩삑까 위에 데코레이숑 해 놔씀돠...^^
워때유? 먹지쥬?
2상 드럽게 장황하고 재미읎고 읽는데 누깔만 피곤해질 영양까 읎는 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