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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갖고 싶은데 여긴 전주.....

아...울집은 술왁산이라 엎어지면 코 닿는덴데 울집은 더 들이면
날 죽여버리겠다고 하는 마님 땜시.....ㅠ,.ㅜ^
걍 추천만 누지르고 갑니다...^^

종호님 일단 저지르세요 어부인께서 설마 진짜로 죽여드리기야 하시겠습니까...ㅎㅎ

    대전 언저리 판때기 대희님...ㅜ.,ㅠ^
쥑이는 게 아니라 죄다 들고 나가라고 내쫓김돠..

    결례인줄 압니다만,
어부인이란 말은 쓰지 않으심이 좋겠습니다.
우리말 큰사전에 오르지 못한 국적불명의 낱말.
존경의 표현이라면 마땅히 사모님이 적절하겠죠~

오디오라면 모든 기계에 관심이 있지요^^
요놈은 어떤 소리가 나올까?에 관심 땡겨서
이것저것 줏어 모으다 보니 앰프만 11대
스피커 12개, cdp 8개, 테이프데크 2개, LDP1대,
비디오 데크 2대, 릴도 한개.....
또 자작도 해보겠다고 유닛도 이것 저것.....
종호님 말씀대로 쫒겨날지도 모릅니다.
맨날 이구석 저구석에 처박고 나중에는 차에도 싣고 댕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부는 처분해야 할 텐데
쳐다보면 전부 애정이 묻어있는 놈들이라 쉽게 내다버리지도 못합니다.
우짜면 좋노?!!

    정석님의 말씀에서 동병상린을 느낍니다..ㅠ.,ㅠ^
저도 한때는 탑쌓기 고물상 혹은 세운상가 전파상처럼
된 적도 있었슴돠...ㅜ.,ㅠ^

괜찮으시다면 제가 가져가도 될런지요.
쪽지드릴려니 수신거부가 되어있네요.
저에게 연락처 쪽지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훈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