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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호님의 클래식 레코드 이퀄라이징 음원 7차분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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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22: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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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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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호님의 클래식 레코드 이퀄라이징 음원 7차분 감상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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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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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저같은 구라시끄의 문외한의 귓귀녕을 뚫바 주시겠다고
부단히도 노력하시면서 끈질기게(?) 음원을 보내주시는
곽영호님께 먼저 걈솨의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드럽게 서론이 길다구 궁시렁 대실 분도 계시겠지만
그건 지가 알 바 아니니깐 그리들 아시고
자 그럼 드갑니다...ㅡ,.ㅜ^
참! 음원은 수개월(?)전에 보내주셨는데
이제서야 감상문을 쓰게 된 것을 너그러이 용서 바랍니다...
1. 클레오 레인과 존 윌리엄스 Feeling U.K-RCA 96-24
ㅇ 베이스의 저음이 묵직하게 깔리면서 여성보컬과 클래식 기타의
하모니가 잘 어울리는 곡이었습니다.
드럼스틱의 쥐뿡알 만한 꼭다리로 두드리는 오픈 심벌의 대구빡과
날개죽지 소리가 참 매혹적인 그런 곡이었습니다.
2. 바흐 G 선상의 아리아. 모리스앙드레 Electrola SQ 96-24
ㅇ 구라식의 문외한인 저이지만 그래두 귓귀녕은 뚫려서
가끔 종종 언제나 항상 늘 들어본 기억이 있어서
드럽게도 반가운 곡이라 귓귀녕의 밥을 파내면서 들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트럼펫의 소리가 좋았습니다. 배경으로 깔아주는
파이프 올갠의 묵직한 저음이 잘 살아난 참 귀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런 곡이었습니다.
3. 브람스 현악 6중주 제1번 2악장 orfero DMM 96-24
ㅇ 먼저 구라식 곡에서 번호 나오고 주소 번지수 나오면
대구빡에서 쥐가 납니다....ㅡ,.ㅜ^
일단 현악기라고 하면 말총으로 활을 켜는 악기를
말하는 건 다들 아실테니 스킵하고....
울집 암뿌가 늘거서 그런건지 아님 숩삑이 대구경이라 그런지
현악기들의 선율이 날카롭지 않고 부드럽고 섬세하게 들렸습니다.
대구빡에서 쥐가 날 정도의 9분 19초라는 그리 짧지않은 곡인데도
지루하거나 귀에 거슬리지 않고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4. 레스피기 관현악 모음곡 Birds 중 닭
네빌 마리너 EMI 네덜란드
ㅇ 구라식은 죄다 장중하고 늘어지거나 무척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미진 곡도 있다는 것을 땡벌의 행진(?) 빼고 첨 알았슴돠.
지금 어떤 나라로 까질러 간 인간을 연상케 해서 기분이 좀 그렇지만
악기의 연주소리가 닭의 울음소리와 날개짓을 연상하게 해주는
경쾌한 곡이었습니다....(귀국할 때 비행기 추락 안하나...ㅡ,.ㅜ^)
5. 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헤라자드중 3악장
왕자와 공주 로스트로포비치 Electrola SQ
ㅇ 지금껏 노이즈도 없고 푸근하고 경쾌하게 잘 들었던 것에 비해
이번 곡은 전체적으로 음질상태가 고르지 못하고 음이 갑자기 줄어드는 곳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더군요. 중반부에 들어가서 바이올린 독주시
화이트 노이즈가 생기면서 음의 변화가 심했습니다.
곡은 참 좋은데.......ㅡ,.ㅜ^
6. My favorite things 스티븐 터프 MHS 96-24
ㅇ 피아노소리가 통통 튀며 맑은 그러한 선율이 아름다운 곡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곽영호님의 클래식레코드 이퀄라이징 음원 7차분에 대한
구라식은 쥐뿔도 모르는 막귀의 청취 소감이었습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밝혀드리지만 전 진짜루 구라식은 모리고
누구처럼 황금 귀를 갖구 있지도 않은 주현미나 심수봉의
간드러지는 트롯이 더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그런 잉간임을
널리 이해하여 주심 걈솨하겠습니다...
협찬 :
ㅇ KEPCO : 220보르뜨 AC 즌기 제공
ㅇ 잉껠 : 과거 명성높았든 PD 2100 뿌리, MD 2200 빠워암뿌 지원
ㅇ YAMAHA : 15인치 대구경 우퍼를 자랑하는 숩삑 지원
ㅇ INFRASONIC : 성근피씨의 사카 사망으로 AMON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공
ㅇ DAUM : 음원재생을 위한 팟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제공
ㅇ 성근피씨 : 음원저장 재생등 전반적인 콘트롤타워 제공
피에쑤 : 이따굴 후기라고 올린 잉간이 잉간이냐? 고 손꾸락질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람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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