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전세금 일부 받기로 기다렸지만
연락이 없어 전화 드리니 중요한 약속이 있어 못온다고 하시네요.
아니 할머니 며칠전 저랑 오늘 오전 약속까지 해서
그 돈 받아 계약금 치루기로 햬는데....
미안하다..요즘 정신이 없다.아들이 아프다...그러시네요.
그래도 여기 약속해서 그 돈을 받아 갈 사람이 기다리니
지금 집에 가서 통장 갖고 은행가서....
창구 직원에게 전화 연결해달라....
알았다...전화 번호가 몇번이냐...잠깐 지나가는 사람에게 전화 바꿔서
제 전번을 물어 적습니다.
연세가 많으시니 눈도 침침하고....
좀 갑갑하네요.
일단 오후에 전세금 일부를 먼저 받아야
며칠 뒤 이사가 순조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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