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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실험실에서 사람의 변을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로 바꿔서 연료와 바이오디젤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인분 200 g 으로 3600 원 가치의 연료로 바꿀수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뭐 물론 200 g 의 인분을 처리하기 위해서 얼만큼의 비용이 드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용화 된다면 이제 인분을 돈받고 파는 시대가 올수도 있겠네요.
정화조의 인분을 돈주고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수거해 가는 시대가 올수도 있겠네요.
무료로 수거해건 인분을 메탄가스와 바이오디젤로 변환하는 업체에 돈받고 넘기는 것으로 관련 비용을 회수하는 시스템이 나올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뭐 함정이라고 하면 유럽쪽에서는 바이오디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디젤에 비해서 3 배나 된다고 이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국내에서 나오는 자원으로 에너지 자급을 실현할수 있다면 그것도 감수할만 하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