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Hi-Fi에 입문한 초보입니다.
체감하는 음질과 스펙상 음질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좋은 CDP를 보면 업샘플링을 지원하더라구요.
CD의 44.1khz를 어느 CDP는 무려 384khz까지 업샘플링을 하더라구요.
소스를 무려 9배 가까이 더 잘게 쪼개서 샘플링을 한다음..매끄럽게 연결(필터링)해서 아날로그 신호를 만드는것 같던데(맞죠??)
이렇게 세밀하게 샘플링을 해서 아날로그 신호를 만들고...그 아날로그신호의 파형을 선으로 그린다면 눈으로 더 섬세해진 것을 볼 수 있을 지 몰라도..
사람이 고래가 아닌 이상 인간의 가청주파수가 있잖아요.
20khz이상은 못 듣는다고 하는데....384khz로 샘플링한다는 것은 192khz정도의 아날로그 신호를 샘플링하는 것인데...사람이 192khz는 들을 수 없잖아요...
이건 동영상이 초당 30프레임이면 되는 것을 사람이 초당 300프레임의 동영상을 보는 것과 같을 것 같습니다. 매트릭스에서 처럼 느린화면으로 본다면 효과가 있겠지만...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볼때는 차이가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되는데....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이런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직접 들어보지 못해서 그렇구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