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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덕이 있을 것인데 물론 상인도 해당되지만 고객도 해당되는 덕목일 것인데 어느 시대나 막론하고 인간이 그런 사람이 있는 모양입니다. 도대체 인간이 인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저녁입니다.
어느 업체에나 다 고쳐 주는 관행으로 가나 봅니다.ㅎ
제가 눈치가 보통 없는 게 아닙니다. 얼마 전에 안경 렌즈 바꾸러갔다가 안경원 사장님이 "안경은 안 바꾸세요?" 하는데... 얼굴이 울그락붉으락 아주 화나셨더라구요. 칼짜이쯔로 하려다가 국산으로 했는데 약간 후회하는 중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렌즈는 좋은 걸로 하면 선명하고 수명이 오래 가지만....가격 차이가 많이 나죠.
알발타 살발타 수리 수리 마수리 지발 그런 건수나 딥따 늘어나라....~.~!! (옴마니 시베흠)
ㅎㄷㄷㄷ.. 깜싸함네다...~~ㅇ!
학원서도 비슷한 일이 생깁니다. 학생들 시험치고 나면 다니지도 않는 학생 부모님이 와서 애매한 문제 물어보고 그럽니다. 어떤이는 시험지 들고와서 채점을 해달라하고 그러기도 합니다. 잠재작인 고객(?)이라 생각하고 잘 해줍니다.. 지식 장사가 그거라도 해야 안 되겠습니까? 비용드는 것도 아니고 말 몇 마디인데..
썬글라스는 이제 관행이 되어 가나 봅니다.ㅋ
무료로 해주나요...
동래영감님 !!! 그나마 색경만 고쳐달라니 다행인줄 아시요 만약에 큰 얼굴을 색경에 맞게 쭐여달라면 어떻게 하시것슈..
성형비 받죠.~♡
ㄴ예 무료입니다.
왜 무료로 해야하는지 언뜻 이해가 안됩니다만 충분히 고충이 이해는 가네요
다시 본문과 제가 쓴 것과 그리고 여러분의 답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의 감정노동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잠시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밝힙니다.
조금 시각을 바꾸어 보시면... 염일진님 가게에서 안경을 사신분들이 다른곳으로 가서 서비스를 받는 경우도 있을것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조금 마음이 편하지 안을까요?
아니 이런 지니어스한 댓글은 첨봅니다. 강추합니다~
설마 그냥 잡아주셔요? 그러심 안되죠...버릇돼요...
변호사 사무실에 와서 "왜 무료 상담이 아니냐고"고 따지는 분도 있어요. 유료상담인걸 모르고 들어왔다 알았으면 그냥 나가면 될 일이지, 무슨 상담을 돈 받고 하냐고,,, 그냥 아직 우리나라는 이런 수준입네 하고 삽니다. ^^
무형의 서비스를 돈으로 생각안하는 그런 거죠~
고쳐달라 안할테니 딱 항개만 줘보실래요^^;;
ㄴ아. 말리는 미운 남자 시누이 ~~같네요~~~~&&@?!♡
뇐네가 순하게 생기셨능 갑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