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마다 동화구연을 배우러 갑니다
오후반마치고 교대에 첨 동화구연을 배울때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재미잇고 행복햇습니다
일마치고
동화구연을 하려니 에너지고갈에다 발음도 잘않되고~
그래도 동화란 자체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이야기들이라~
마냥 즐겁게 햇습니다
주차장서 표를 받는 언니가
"셈은 항상 웃으니 넘 보기좋아요^^" 라고 말할 정도 엿으니깐요(웃을려고노력햇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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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 아덜 학교로 데리러 가고 힘든생활이엇지만
동화구연을 배운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햇답니다 (그것도 공짜루~~)
시간이지나
연습을 해야겟고 이번엔 자격증도 따야 겟다싶어서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
영~~ 감정 표현이 않됩니다
감정도 마음도 나이가 드는지요?
동화구연은 오로지 언어로 그캐릭터의감정과상황을 표현해야하는지
순발력과집중력이 필요하답니다
통통뛰는 어린 여자아이라던지 애기 목소리가 잘표현이 않됩니다 ㅎㅎ
(조금 귀찮은거두 잇구예~)
오늘도수업하고나오면서
어떻게하면 통통 튈수잇을까???
퐁퐁을 타볼까?? 사탕을 먹어볼까? 레몬을 먹어볼까?? ㅎㅎ
첨 ~
동화구연을 할떄 그마음으로 임해지지않으네요^^
그래서 감성도 마음도 나이가드는구나 생각드는 날입니다
더~ 열심히 연습해야 겟네요(우리아이들에게~더 많은 동화를 들려줄까합니다)
신록은 짙어가는데~
마음은 자꾸 푹푹 꺼져가는이유가 놀러가고픈데 계곡에 발담그고 놀고 싶은데~
좁은 교실에 잇으려니 그런가요??
커피한잔 마시고 홧팅해야겟습니다^^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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