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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으 지독한 게으름의 극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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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11: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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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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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 지독한 게으름의 극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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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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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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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북에 담가둔 잘 곰삭은 노래들을 듣다가
컴 즌기멕이고 쥐꼬랑지 누질르는게 구찮고
긇다고 노랠 안들음 귓귀녕에 귓밥만 쌓이고
나지오를 켜 놓자니 요즘은 거의 듣던 노래들만
주구장창 일주일 간격으로 틀어주는게 보이고
젤 조와하는 한동준의 으막방송도 봉께로
베슷흐 팝으막 500곡인가 뭔가 지인에게서 받은
고음질 파일에 들어있는 노래를 번갈아 틀어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그나마 내맴의 보석쏭관련
사연듣는 게 유일한 들을거리라면 들을 거리고....
메칠간 테레비 먹방 방송만 들입다 들따보니
누깔에서 식초가 나오는 바람에 그것두 시들하고
거실 소파에 울집 강쥐 배때기 위에 올려놓고
눈맞추기 놀이하다 불현듯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
아! 띠바, 왜 내가 이걸 생각 못했지?
전에 모 지인이 내게 준 샘숑 Yapp 엠피삼이 언뜻
내 뒷골을 후벼파는검돠.
잽싸게 온 집안을 이잡듯 뒤져 충전기랑 들고서
거실 낙하밋취 뿌리 뒷귀녕에 낑가고서 틀어놓으니
세상 이렇게 편하구 졸 쑤가 읎네요..
엄선한 트롯트 겡기민요 엥까 팝 롹 뿌로구래씨부 라틴 여성보깔...
지가 알아서 번갈아 들려주니 신간 이렇게 편하구 졸 쑤가 읎씀돠
못보다 더 존건
꼼지락 거리지 않아두 되고
듣기싫은 광고방송 안들어 좋고
씰게읎는 잡담 안들어서 좋더군요....^^♥
이렇게 꼼지락거리지 않다가 칠성판과 일찍
조우하는거 아닌가 몰게씀돠...ㅜ.,ㅠ^
2상 자게 불량출석률로 잘리기 직전의
면피용 드럽게 잼읎는
돈 읎써 nas인지 das인지 남들은 다하는
존 네트웍 플레이어 시슷헴 못꾸미고
자빠진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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