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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뻐서 그런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5-18 00:04:08
추천수 15
조회수   830

제목

요즘 바뻐서 그런가?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낙이 없네유

마나님은 원인 모를 어지럼증과 두통에 시달리고

(병원에서 뇌혈관 CT에서는 이상 없다는데 이비인후과도 딱 뭐라고 집어내지 못하고)



저도 최근에 어지럼증으로 다시 고생하고(저야 원인이 확실하고 늘 고생했던거라)





집 회사 왔다 갔다 하는데 왕복 4시간 이상 소요ㅠㅠ



와싸다 들어와도 밤에나 들어오고

낮에는 잠깐 눈팅만..



어르신들 다들 잘 계시쥬?



생존신고 합니다요



아차차 오늘이 5.18이군요

직접 그때  현장에서 경험하지 못 한 사람들은 함부로 말 못 하실꺼에유



저는 겪었구만유

낮이고 밤이고 창문으로 총알이 날아오지 않을까 바짝 엎드려 지내고

행여나 싶어 대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또 끈으로 묶어서 잠그고

총격전 소리도 들렸고..리어카에 시민군 시체도 보고 ㅠㅠ

도청으로 진격하는 시민군 응원하러 길거리에도 나가고.





당시 민주화 운동과 상관 없는

정치인들이 무슨 통과의례처럼 5.18 공원에 참배 하러오는 것이 진정성이 있겠어요?

그런 꼬라지 보기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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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2016-05-18 03:37:55
답글

오랜만이시네요 그당시 광주를 탄압했고 시민 학살에 관련된 당사자가 정치인이 되서 오히려 그날을 기념한다고 참석하려는게 아이러니하죠.
하지만 그정치인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그들을 대신해서 참석했다고 여기며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김주항 2016-05-18 10:46:37
답글

아무리 바빠도 끼니는 거르지 마새효....^.^!!

남두호 2016-05-18 15:28:23
답글

경훈 얼쉰, 힘내세요..
사모님은 큰병원에 진료 받아보세요..
CT로 안 잡히는 것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의사들은 환자가 오면
자기 전문 분야에서 판단을 하는 것이 일상이므로
딱히 원인을 모르면 여러 과를 전전해야 할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작년 이맘 때 몸이 많이 아팠는데
내과, 순환기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을 다 돌고
마지막에 신경과에서 정확한 병명과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려 한 40일 걸렸습니다.

박진수 2016-05-18 22:16:33
답글

경훈님 혹시 모르니 혈압 체크 해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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