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암관련하여 제가 얼마전에 게시판에 써놓은 글을



보신분도 계실텐데요,  오늘 대전 지역 종합병원 방사선치료과에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의 말로는,  



암이 퍼지지 않고 잘 모여있어서 운이 좋은편이며,



방사선 치료효과가 상당히 좋을것 같다.



연명치료가 아니라, 근치적 치료가 가능할듯하다.





종양과 식도가 붙어있어서,  치료후에 식도부분에 껄끄러운



부분이 생겨서,  음식물의 목넘김이 좋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직검사시 악성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암의종류는 모르며,  염색검사를 추가로 했는데도 종류를 모른다고 하네요...



아마 세침검사로 채취한 조직이 너무 작아서 그렇다는듯...







뭐 지금까지 경과는 그렇네요..



댓글달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