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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장사. 손님을 거져 등치려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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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12:5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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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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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장사. 손님을 거져 등치려하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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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영 [가입일자 : 2005-12-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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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사는 도시에, 이비가짬뽕이라는 상호의 음식점이 들어왔습니다.
8천원이라는 금액에도,
처음엔 주변도로까지 세워놓은 손님차들로 마비될정도로 호황이더니,
요즘엔 파리만 날리고 있습니다.
처음 개업때먹던 짬뽕국물이 원액이라면, 손님이 밀쳐나니깐,
50%정도의원액에 물탄 국물이라는 느낌이 팍오는겁니다.
이제 다신안온다하고 안갔더니만, 역시 저만그렇게 느낀것이 아닌가봅니다.
한군데 더,
몇년을 다녔던 순대박사라는 상호의 음식점 얘기입니다.
5천원할때부터 먹어왔던곳 입니다만,
요즘 7천5백원이됐습니다.
그런데, 뚝배기가.아주작아졌습니다.
아니 그릇이 작아진것은 둘째치고,순대국밥에 1센치두께로 썬 순대가 3~4개가 전부입니다.
같이들어간 고기들도 저는못먹을 느끼한 돼지비개 위주입니다.
밥그릇도 작아졌는데 ,
결정적으로 이젠 안온다 마음먹게된것이,
이밥그릇을보니 3분의1가량은, 마치 땅콩됫박처럼 빈공간으로 된 것이었습니다.
결론은 역시 파리만 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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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지금사는 이동네로 이사를 왔는데요....저희 집앞 중국집도, 짬뽕국물이 빨갛긴한데 완전 맹물입니다....^^...
처음 한번가고 다신 안갑니다,,,,
헌데 그주인분이 손님으로 온, 저를 보더니 이상하게 당황해하는겁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5년전 제게 통기타를 개인레슨으로 배우던 수강생였습니다...당시에 레슨도중, 중국음식은 이렇게 이렇게 해야 맛이 있는데, 이러이렇게 하는 주인들이 많아, 맛이 형편없는거다.....참 한심한 중국집이 많다....라고 하면서 열변을 토하던 , 그 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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