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 14 일 길명리에 있는 유가사 불국선원에 친구 3 명이 갔었네요.





여자 동창의 꼬임에 넘어가서  반 강제로 다녀 왔네요.





"부담 갖지 말고~~~ 밥만 먹고 가~~~" 라는 카톡에 "응 갈께" 하고 갈려고 했으나 같이간 남정네 친구놈이 9 시에 출발하는 바람에 좀 일찍 도착해서 일을 거들어 주고~~~





"부처님 오신날" 인데 거기 "스님 오신날" 도 같은 날이라서 겹경사 같은 단란한 가족 모임 같았다는 소감을 얘기해 봅니다.







같이간 남정네 친구놈과 같이



나:"부처님이 인도의 왕자 인거 아냐?"



남정네:"그러냐?"



남정네:"인간은 모두 먼지에서 왔지"



나:"응 맞아 수소에서 온거야~~~"









모든 생명의 기원은 수소에서 온것이 맞습니다.





빅뱅후 만들어진 수소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중력작용으로 엄청나게 많은 수소가 모이면 중심부의 압력이 올라가고 압력이 올라가면 온도가 올라가고 온도가 올라가면 수소가 핵융합을 시작합니다.





수소가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생성하고 나면 헬륨을 만들고 수소가 전부다 헬륨으로 바뀌면 헬륨이 핵융합을 시작합니다.



헬륨이 핵융합을 하면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탄소가 남는데 헬륨이 몽땅 핵융합 반응을 하면 그 다음 탄소가 핵융합을 시작합니다.





탄소가 핵융합을 하면서 에너지를 발생하면서 남는 것이 산소가 남습니다.탄소의 핵융합이 끝나면 그다음 산소가 핵융합을 하면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남는 것이 철이 남습니다.





별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수 있겠네요.태양의 3 배 크기가 별은 마지막에 초신성 폭발을 합니다.그렇게 만들어진 원소들을 우주 여기 저기 날린다고 할수 있겠네요.





태양은 마지막 단계에서 거대하게 부풀었다 다시 줄어들면서 서서히 식어 간다고 합니다...마지막에 남는 것은 거대한 철덩어리라고 할수 있겠네요.





수소가 엄청나게 모여서 핵융을 시작하면서 생성한 원소가 작게는 ..





헬륨,탄소,산소,철,마그네슘,나트륨,규소,인,황 이렇게 됩니다.







생명체에 꼭 필요한 모든 원소는 별의 핵융으로 만들어 진다는 사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처음 기원은 빅뱅이지만 다음은 수소의 핵융합으로 만들어진 원소를 바탕으로 한다는 기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먼지 같은 존재이다???









우리는 먼지 같이 하찮은 존재는 아지만 그 시작은 아주 하찮은 부분에서 시작했다는 것도 부정할수 없겠네요.









우주에 무궁무진하게 많은 수소이지만 그 원소가 모든 생명체의 시초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