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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5-14 17:16:52
추천수 36
조회수   1,494

제목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글쓴이

최종원 [가입일자 : 2006-10-22]
내용


민주주의 제도의 성공의 관건은 참여입니다.

참여가 없는 민주주의는 결국?권력의 독점이나 과점의 결과를 출산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참여는 국민의 선택이나 자유가 아니라 의무이고 의무이고 의무입니다.

이게 대전제입니다.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제글은 더 안읽으셔도 됩니다.

여기에 동의하신다면 밑에 더 적어보겠습니다.



참여란

몇년에 한두번 있는 선거에만 참여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올바른 합리적인 인물을 선출하였다고 하여도 그의 그들의 의사결정 과정이나 절차

결론등에?계속적인 관심을 피드백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네들은 자의든 타의든 적당히 타협하며 권력을

사유화해 나갈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나약한 인간이란 존재에게 권력이란 대단한 유혹이 또한 대단히 위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참여란 거창한것이어서

특정 정당에 가입이나 특정 정치모임이나 정치적집회에 꼭 참여해야하는것도 아닙니다.

왜냐면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현대의 급변하고 다양한 삶은 우리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두지 못할정도로

바쁘고 힘들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지속적으로 틈이 있을때 정치적, 외교적, 남북, 경제, 사회 등등 각분야에

참여하여 글도 올리고, 댓글도 달고, 올린글을 읽어보기도 하고 하는 정도라도

해야하는것이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의 테두리내에 존속하는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 자유게시판은 누구의 소유인지 모르겠으나,

이렇게 하지 말아라, 저렇게 하지 말아라라는

이렇게 해야 바람직하다, 저렇게 해야 바람직하다는 글들이 아주 아주 자주 올라오는군요.



글이 참여에 관한 글이라면,

설혹, 과격하고, 급진적이고, 눈살을 찌푸릴수 있는 글들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씰데없는 신변잡기적인 소소한 글올리는것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안철수를 까는글이나 안철수를 옹호하는 글이나 어떤글이든

또 그 내용이 말이 되든 안되든

또 그 말들이 매우 거칠고 욕설이 있든, 조잡하고 논리적 구성이 있든 없든

괜시리

추상적 철학이야기든, 신변잡기적 이야기든, 수준높은 음악이야기든, 교양있는 기타의 잡스런 이야기를

올리는것보다 더 훌륭하다고

저는 생각하니,



부디

이래라 저래라 하는 글들은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사실 제글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글이라 안 올릴려고 했으나

너무 간섭하는 글들이 많아 한마디 올립니다.



맘에 안들면 스킵하면 그만입니다.

댓글 안다면 그만입니다.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면 스스로 반성만 하면될뿐

다른이의 의무를 방해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날 미국의 문제는 경찰국가 노릇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여기 자유게시판은 누구 개인의 소유입니까?



주부 게시판인 82쿡이라고 있죠.

거긴 이래라 저래라 없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주제들이 용광로 처럼 많이 다양하게 올라옵니다.

연애인의 사소한 이야기부터 정치이야기 등등

누구하나 이런거 올리지 마라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댓글 달거나 스킵합니다.



여기 자유게시판과 82자유게시판을 비교해보고

민주주의가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고

연로한 할머니들이 모인 경로당과

연로한 할아버지들이 모인 경로당의 차이를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그냥



 Let it be 하십시다. 우리. 좀.



다만, 말,글의 관계성에 대해서 요즘 생각중이라

그것의 절제, 매너등에 대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중이니,

가급적이면 의사소통에 예의는 갖추는게 좋겠지요.

허나

위선보다는  좀 거칠고 투박해도 인간적이고 솔직한게 좋다 생각은합니다.



그리고 남궁용님 저보고 토론하자고 하셨는데

제가 어이없어서 그냥 대구리 안했습니다.

토론에서 지면 안철수 지지 않하겠다고요?

그냥 웃었습니다.



그게 토론으로 결론날 일입니까?

이명박과 정동영이 대선때, 박근혜와 문재인의 대선때 등등

이명박의 지지자와 정동영의 지지자가 토론한다고 해서 그게 결론나고 수긍날 일입니까?

그리고

지지라는게 머리로, 이성으로만 지지합니까?



님은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있을테지요.

거기에 정서나 감정은 없는지요?

지지에는 논리, 합리도 있지만 정서나 감정도 있지요.



해서 저만의 방식으로 토론중입니다.

알아주시길,



가능한한 팩트에 기인한 기사나 전문가의 논조 등을 인용해서 나 개인의 의견을 첨부하지 않고

올리고 있다는걸 알아주시고

토론에 관심이 있으면 보시고 댓글을 다시던가 하시고

반대 글이 있으면 올리던가 하시길 바랍니다.



마치 거창한 대선후보 티브토론하듯

그런 마인드는 사양합니다.







부록으로 하나 추천하고 가겠습니다.



참고로

김용민의 팟캐스트 강력추천합니다.

매일 매일 올라옵니다.

시사뉴스의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특히,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님의 코너는 정말 훌륭합니다.

동아일보 10년근무하다 민중의소리로 이적하셨는데 참 감탄합니다.

많이들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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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6-05-14 18:17:50
답글

많은분들이 공감할수있는 좋은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가 추천에 박한편인데 감히 추천 누질러 드립니다 ^^;;

이용수 2016-05-14 19:11:13
답글

참 ,, 편협적이며
김 정은 발상같은 글이 군요 ,
이곳에다
추상적 철학이야기든 ,
신변잡기 이야기든 ,
수준 높은 음악이야기든 ,
교양있는 잡스러운 이야기를 쓴 글보다,,
정치적인글이
가치가 ,,,, 더 ,,,있다는 잡설에
막삽으로
윗글을 덮고 싶슴다 ,,,,,,,,,,,,,

김재흥 2016-05-14 19:26:17

    열거한 다른 어떤 주제보다 청치글이 가치가 있다라는 말은
말그대로 종원님 가치일테죠
아닌분이 더 많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그런부분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여기서 왜 정은이가 나와야 하는지..

최종원 2016-05-14 20:26:23

    이용수님
그냥 별볼일 없는 지나가는 쇤네의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옵니다.
그렇게 대단한 사람의 글도 아닌데 조폭도 아니고 뭘 그리 삽도 아니고 막삽까지 동원해서 덮습니까.
무에 그리 감정적으로 격하게 반응하시는지요.
그냥 잡설이다. 난 다른생각이다. 난 다른게 더 가치있다 생각한다. 하면 그만인것을....
전 제가 가치없다고 생각하는 글들이 올라와도 올려라 내려라 하지 않는다는게 제말의 골자일뿐입니다요.
우짯든 님의 마음을 다치게 한것 같아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부디 통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강종윤 2016-05-14 19:16:52
답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자게에서 처음으로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

성인이지만 생각은 유아적인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지요. 일 년에 책 한 권 읽지 않고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는, 본인 등 따시고 배 부르면 만사 장땡이라는 그런 사람들말입니다.

yhs253@naver.com 2016-05-14 19:17:50
답글

민주주의란 원래 시끄러운 겁니다.
나라꼴이 개판이고, 먹고살기 힘든세상인데,

누군가 이런글 저런글을 퍼오더라도 ,본인이 취사선택 할수 있는 문제이고,강제로 읽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읽고 판단하면 되는 것이고.
이름만 들어도 ,제목만 봐도 알수 있으니 본인의 기분에 따라 선택하면 될 문제 라고 봅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을 여기서 알게되는 경우도 많았고, 각계각층의 사람이 모인만큼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봅니다.,

인신공격만 하지 않는다면 어떤주제던지 문제 될것은 없다고 봅니다.

강종윤 2016-05-14 19:23:19

    동의합니다.

특정 정치세력의 사주를 받거나 금전을 받고 소위 알바로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오염시키는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은 절대 배격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관심사를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올리는 회원이라면 서로 논리와 생각을 가지고 갑론을박할 수 있겠지만....그런 글을 올려라 말아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창욱 2016-05-14 19:22:45
답글

두번정도 정독을 해보아도 대부분 공감이 가는 글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추천~~~

이인근 2016-05-14 19:55:22
답글

사이비 교주 필이 나는 글을 올리시든 어떤 허접하고 신빙성 없는 글을 올리시든 상관 안합니다
오히려 많은 분들이 환영하는바 입니다
모든 결과엔 책임이 따르고 이에대해 대중들이 판단할줄 일이라 그렇습니다
님들과 문재인은 책임이란걸 져본적이 있나요
부족한 자질대신에 맨날 쉴드치고 남탓하기에 바빴고 희생양을 삼을 야당인들을 찾아내기에 바빴죠
책임감도 없는 정치인에게 뭘 믿고 나라를 맏깁니까
그동안 문재인이란 사람 하나 때문에 걸레로 전락한 야당인들이 도대체 몇명입니까
요즘은 그런 문재인이 불쌍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동안의 행태처럼 앞으로도 님들이 마타도어와 인신공격에 대한 글들을 올리면 올릴수록 문재인과 더민당의 앞날은 갈수록 험난해질텐데 솔직히 전좀 이런 헤프닝을 즐기고 싶은 마인드 입니다

최종원 2016-05-14 20:32:31

    죄송한데 전 문재인씨 이야기 한것 없습니다만...
전 문재인씨와 잘 알지도, 또 그를 그리 격하게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좋은분이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어쨋든 문재인씨에게 많이 화가 나신것 같은데 문재인씨트위터에 직접 글을 올려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박헌규 2016-05-14 19:59:45
답글

좋은 말은 아무나 할 수 있는데 문제는 디테일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죠.
토론을 피하면서 역으로 토론을 청한 사람을 비웃는 태도는 아무리 자신은 떳떳하다 하더라도
그 토론 요청의 목적을 애써 무시하려는 의도로 (또는 결과적으로)비춰져 독선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주장은 있고 피드백이 없다면 ,피드백을 용납하지 못한다면 그냥 강요죠.
우리 대한민국의 현 대통령각하처럼요.

열마디 공자님 말씀중에 한가지가 다르면 핵심은 그 다른 한가지가 되는 건데
님이 말씀하신 원론적 말씀들에 백번 공감하지만(안 할 수가 없죠 저도 같은 생걱이나까요)
문제는 다시 말하지만 디테일 입니다.

최종원 2016-05-14 20:29:56

    님은 디테일이 지나치게 강하셔서 저같은 아둔한이에게는 간혹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박헌규 2016-05-14 20:39:43

    짜증 납니다
빈정거리는 태도...한두번도 아니고

김창훈 2016-05-14 21:37:31
답글

종원님과 헌규님이 왜 그렇게 서로 멀어지셨는지....ㅜㅜ
종원님은 열성이 너무 과하신 것 같습니다.
개신교가 비판받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들의 신념을 전도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인데요,
혹시 종원님이 그러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종교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 종교를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종원님과 같이 옳바름을 추구하기에
다음 대통령으로는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심상정, 노회찬, 안희정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진 않습니다.
다 자신의 주어진 조건에서 판단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토론은 참되고 옳고 진실하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열린 마음(오류 가능성 상호 인정)으로 해야 합니다.
안철수 지지자와 토론할 필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이미 안철수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을 정도가 되어 있거든요.
종교 가진 분에게 그들의 신념이 틀렸다고 말해보세요. 전혀 안 먹힐 겁니다.
신념은 그런 거죠. 나중에 대선 때 이렇게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종원 2016-05-14 23:16:31

    네. 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성질의 것들이 아닌걸 너무 잘압니다.
제 생각을 피력할뿐입니다.
그리고 박헌규님은 화가 많이 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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