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상당히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쉽게 생각하면 쉽더군요.
저음 스피커 진동판을 얼마큼 정확한 타이밍에 제동을 거냐에 대한 거 더군요.
자동차가 시속 100 km 로 달리는데 얼만큼의 제동거리가 필요하냐로 요약되고 얼만큼 자동차가 좌우 요동을 치느냐에가 결국 앰프의 댐핑팩터 더군요.
댐핑팩터를 올리는 방법은 아주 쉽더군요.
네거티브 피드백을 많이 걸면 댐핑팩터는 확 올라간다고 하는군요.
헌데 피드백을 많이 걸면 소리가 둔해지는 경향이 존재하는 난점이 있기는 합니다.
진공관 앰프는 댐핑팩터가 낮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유가 피드백을 안 걸어서 그렇다는군요.
결론적으로 댐핑팩터를 올리려면 소리가 둔해질 가능성을 감수해야 한다고 해야 겠네요.
저음 구동을 우선으로 할것이냐 아니면 중고음의 해상도를 우선으로 할것이냐 선택의 문제가 아닐가 싶고 댐핑팩터를 보면 대략적으로 추정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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