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 띠바..ㅜ.,ㅠ^ 클났습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6-05-12 10:25:54 |
|
|
|
|
제목 |
|
|
아 띠바..ㅜ.,ㅠ^ 클났습니다... |
글쓴이 |
|
|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
|
요즘 심경의 변화가 생겨
중랑리버사이드를
때론
mt 도봉 언저리 둘레길을
매일 둬어시간
구도하는 선구자처럼
오체 거시기는 도가니 땜시 못하구
대구빡엔
아카쥐 노이즈캔슬링 귀때기 폰
송중기 뺨치는 누깔엔
나이방 잠자리 깜장앵경
헐크호건급 몸땡이엔
쉑쉬한 우또리와 바지
발꾸락엔 무좀걸리지 말라구
통풍덕트 뚫린 고알텍스 쓰레빠
손꾸락은 알록달록 마디 절단된
깔깔이 장갑
누가봐도 한번에 시선을 확 끌수 있는
완전체의 걸어댕기는 화보차림으로
캣워크를 하면서 까질러 돌아댕기고 있는데
아 띠바...ㅜ.,ㅠ^
들입다 수려하고 눈부신 얼굴에만
pf40 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바이타민 D를 껑짜로 읃어보겠다고
걷어부친 팔뚝엔 안발랐더니만
젤리뽀처럼 뽀얗고 탱탱했던
내 팔뚝은 워디가고
칠성판 면접 반보직전의
시커머 둥둥하고
어다 노가다 공사판에서
세멘공구리 치다온
중늘그니가.....
오늘의 한마디 !
자외선 차단 크림은
얼굴말고 팔뚝에 양보하세요...ㅜ.,ㅠ^
2상 잠수타고 대구빡도 안내밀다
뜬금없이 쓴
증말로 징하고 드럽게 재미읎는
야그 끗!
피에쑤 :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는 토론은 소중한 겁니다.
한 놈만 들입다 패는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마시자"
고 한 쌩양아치 짓은 하지 말구.......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