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저유가는 지속될것 같습니다.
뭐 가작 직격탄을 맞은곳이 어디냐 하면 고물상들이 되겠네요.그들의 골치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받을수도 없고 안 받을수도 없고 그렇네요 안 가져가서 돈 줘서 보내야 한다" 가 되겠네요.
저유가가 지속되다 보니 재활용 플라스틱을 분쇄해서 원료로 만든것이나 석유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들어서 사용하나 별 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이죠.
뭐 산유국들 입장에서는 고유가가 지속되다 보니~~~
고연비 차량과 환경 규제가 점점 심해지다 보니 석유 사용량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몸소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저유가가 유지가 주는 장점중 하나는 석유를 통한 투기 자본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을수 있다라는 것이겠죠.
저유가가 지속되면 자원 재활용과 신재생 에너지쪽에 좀 영향을 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유가가 지속되다 보니 장점은....
"오늘 가정용 가스를 교체했는데 통당 2.8 만원에 불과하더군요"
4 만원대 까지 사용해 봤었는데 말입니다.
가스배달 사장님 말씀이 "요즘 가스값이 저렴해서 가스로 난방하는 가구가 슬슬 늘어나요" 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석유값의 지속적인 저유가 상황이 국가적으로는 디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반길만한 상황은 아니죠.다만 서민 개개인들 한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월급 빼고 다 올라~~" 가 월급쟁이들의 목소리였는데~~~ 석유값이 저유가로 오래가니 저 얘기의 설득력이 떨어진 상황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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