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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문재인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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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03: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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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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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문재인의 차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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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가입일자 : 2007-11-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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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먹었던 김홍걸을 대리고 다니며 감성팔이 하는 문재인이나 전두환 수하였던 더민당 대표 김종인또한 매번
강조하는 사안이 경재 살리기고 여야를 막론한 중대사안이죠
헌데 문지기들 눈에 가시같은 안철수가 경재를 논하니 이명박도 경재를 논했었다는 예를 들어 연관시켜 조롱을
하곤 합니다
또 그정치인 옆에 누가 남아 있느냐는 유치한 초딩패거리 주제로도 많이 태클을 거는데
안철수와 같이 있었던 금태섭 송호창같은 사람들이야 안철수를 극딜해주고 더민당에게서 한자리 받았잖아요
더민당 원래 그런거 잘하잖아요 근래에 들어 더민당에게서 한자리 받는 사람들은 안철수를 까대기 하는게 마치
통과의례처럼 되버렸죠
안철수만 까준다면야 대통령 빽으로 뇌물 먹은 사람도 대려오고 전두환의 전 국보위 사람도 대려오고 새누리
이준석에게 표를 몰아주자고 하는 등등... 북칸의 김정은이라도 찬양해줄 기세. 최근엔 일베자료까지 드리대더군요
정치 여러해 하다보면 지금의 국민의당에 있는 안철수 세력처럼 남아있는 사람도 있고 또 자기 실속 챙기려 박
쥐가 되는 쓰레기도 생기는법이죠 더민당이 그런 쓰레기들을 모아서 줏어담아 가니 우리야 고맙죠 ㅋ
정치인이 보좌관이나 아랬사람들에게 향후 정치인으로 커나가게끔 간혹 떡고물도 나눠줘야 하는데
안철수는 아랬사람에게 소위 잘 챙겨주지 못하고 에프엠대로 하려니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오죠
그에비해 문재인은 아래사람들과 패밀리에게 끊임없이 챙겨줄려는 행보를 많이 보여왔죠
관례상 선거에 패하면 책임을 지고 대표자리를 내려놓고 다음선거를 승리로 이끌 후임을 키워야 하는데 문재인
은 연패를 거듭해와서 패배의 아이콘으로 불리면서까지 여러번 질질 끌다가 필리버스터 중단이나 선거공천 칼
질 같은 지저분한 일들을 남기고 그제서야 대표자리를 물러나는 속보이는 행보를 보여왔죠
그래도 여기까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런 행보를 보인걸 크게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궁금한점은 이렇게까지 철저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보 해오면서 조중동은 물론 각종 듣보잡 언론들까지 문재
인이 1위라며 모셔주는데 선거만 하면 왜 맨날 그모양 그꼴일까요 미스터리 아닙니까
그에비해 안철수는 선거를 앞두고 탈당을 하는 배짱과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대중들은 물론 안지지자 들에게도 충격을 안겨줬고
이때부터 조중동은 물론 한국의 모든 언론들이 역사의 죄인이라며 분열 분열 드립을 하며 안철수에게 집중 공격
을 했으나
결국 안철수 홀로 사비를 털어 창당을 해서 뜻맞는 사람들까지 모아 야권 전체를 승리로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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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떄, 안철수와 문재인의 가장 큰 차이는 리더의 자질이라고 해야 할까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결단성과 책임지는 태도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다 봅니다만.
노무현이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은 것도 권력에 굴하지 않는 담대함과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도전하는 무모함.. 그로 인해 바보 노무현이란 소리도 나왔는데 바로 그런 것 때문에 국민들이 노무현을 좋아했고 인정을 받았죠.
박근혜는 새누리당이 어려운 시절에 당대표를 맡고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안철수 같은 경우도 지지율 5% 나락으로 떨어지던 시점에서 광야에서 죽겠다고 하면서 민주당에서 나오고 국민의 당 창당해서 유의미한 결과를 거뒀죠. 모든 전문가들이 안철수가 그냥 망할 거라고 말했고, 대통령하고 싶다면 민주당에 남아있어야 된다고 했죠. 하지만 바로 그러한 태도가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신뢰를 얻은 거죠.
리더라면 위기 상황에서 과감히 결단하고 자기가 주도해서 조직을 이끌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들에게 인정받는데, 문재인에겐 이런 리더의 필수적 자질이 안 보이더군요.
이번 선거 같은 경우도 혁신전대를 받으면서 분당을 막던가, 혁신전대를 안 받겠다면 선거에서 패하더라도 본인이 끝까지 책임지고 당의 대표로써 선거를 이끌었어야 하는데,, 김종인을 앞에 내세우고 뒤로 숨었죠.
선거 끝난 뒤에 본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까 본인이 결자해지하는 마음으로 김종인의 당내 관계를 정립해야 합니다. 근데 자기한테 정치 얘기하지 말라면서 침묵으로 일관.. 호남에서한 실언에 관해서도 말실수에 대한 사과를 하든가 했어야 하는데 은근슬쩍 그냥 넘어감..
그간 문재인의 행동을 보면 계속 이런 식이던데. 본인에게 불리한 상황 또는 책임져야 할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모습.... 근데 국민들이 멍청하긴 한데 때론 굉장히 매섭습니다. 이런 거 다 보고 있고 선거 때 평가 받게 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제가 보기에 문재인은 이미 끝났어요. 이런 태도로는 절대 국민들에게 인정 못 받습니다. 당연히 대통령도 못 되구요.
본인이 양보하고 희생하는 모습, 또는 주도적으로 이끌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이런 상태로는 선거 나와봐야 제2의 이회창 밖에 안 됩니다.
문재인은 친노 세력의 리더라기보다는 그 세력의 선택을 받은 인물입니다. 영향력은 있되 친노 세력들조차 자기 맘대로 할 수가 없는 게 문재인이 처한 입장이죠. 친노 세력들은 자기들 입장을 대변할 인물이 필요했고, 대중적 인지도를 지닌 문재인이 딱이라서 선택.. 냉정히 볼 떄, 친노 세력의 바지사장 격이라서 그들의 의지를 거스를 수가 없죠.
본인이 뛰어난 리더라서 친노 세력의 수장이 된 게 아니고,, 그간 행위를 보면 오히려 리더로써 부적격이라 보기 때문에 민주당이 국민의 당 안철수를 이기고 싶다면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할 듯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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