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크릿 가든..그리고 중동 음악 시디 "텀발라라이가!"를 들었습니다.
두 음반 다 단조의 슬픈 곡입니다.
구관 el34진공관과 프로악으로 듣는 애잔한 곡은
슬프지만 아름답습니다.
차이콥스키 비창도 슬픈 곡이죠.
이렇듯이 슬픔도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는 것이 올바른 지혜라 생각합니다.
우리네 삶도 슬픔에서 쉽사리 벗어 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과거의 얽매임으로 자신의 자존감이 희미할때
휩슬리기 쉬운데.....
과거를 떨치고 눈 앞의 바로 지금을 더 잘 느끼도록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아침의 음악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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