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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당x
더민주o

참 인식하는 방식이 남다릅니다.
긴 시간을 갖고 대응하라는 것이 아니고 최교수의 동영상을 인지한 것이 오래된 듯한데,
그동안 왜 스스로 반박하며 검증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었지요.
조용하게 법적 대응로 넘긴 것이 박원순시장이 보여 준 모습과 사뭇 다르다는 이야기였을 뿐입니다.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문제라면 세월호 역시 그냥 조용히 넘어가야겠군요.
아울러 조직적으로 유포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냥 필부일 뿐이고 나라와 민족이 잘되는 방향으로
순리가 이어져 가길 바라는 마음일 뿐입니다.
의외로 상당히 과장도 비약도 심한 표현을 서슴지 않으시니 그 또한 저하고 아쉽게도 많이 다르시네요.
요즘 참으로 고귀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음지에 많이 계시는 것을 요즘 자주 봅니다.
죽음의 문 앞에 선 신도를 위하여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신 어떤 목사님, 그리고 여전히 소신을 지키시며
몸소 자유 민주를 위하여 투쟁하시는 백기완선생님, 이 분들처럼 이인근님도 고귀한 역할을 세상에 나누어 주기 위하여 함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겠습니다.

    본문에도 써놨지만 그런 잣대를 가해자인 유언비어를 유포한 문지기 님들이 들이대냐는 겁니다
수꼴들의 끄나풀들도 나라를 위한다고, 주군을 위해서 일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의혹을 제기하는것과 허위 유언비어 영상을 조직적으로 유포하는것은 다른것이죠

이인근씨 내 진지하게 한마디 합시다. 그려
무슨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 알겠지만 사실관계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가급적 회원님들이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쓴 과거글을 가지고 들먹이고 인용하면서 "법적대응"이니, "유언비어니" "조직적유포" "명예훼손" 뭐 이런 단어들을 사용하는건 자제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그려.

정치인이고 일반인이고 간에 누가 유언비어 파뜨리면 천천히 해명이 아니라 바로 고소해야죠. 어차피 해명해봐야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습니다. 일베충들이 박원순 아들이 공개신검까지 했음에도 안 믿는 것처럼... 타블로가 그렇게 해명했음에도 타진요는 안 믿는 것처럼...
법정에서 시시비 가리는 게 가장 낫죠. 법정에서 시비가리고 결과나오니까 한 방에 정리..

그나저나 전에 최상천 저 사람 동영상 봤는데, 진심.. 반박할 가치도 못 느낍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중에서도 저 사람 동영상은 오히려 역관광으로 욕먹을 수 있으니까 퍼뜨리지 말자고 하더군요.

정상적 사고를 한다면 최상천 저 사람의 주장은 자기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는 헛소리인지 다 보이는데, 저런 뻔한 허언에도 넘어간다면 그 이유는 하나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 것...
객관적으로 보면 별다른 근거도 없는 그냥 헛소리라는 게 뻔히 보이는데도 본인이 그렇게 믿고 싶기 때문에 그게 사실처럼 와닿는 것 뿐.
아무리 똑똑한 사람들이라도 사기에 넘어가는 이유.,. 감정의 지배를 받는 인간은 어쩔 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