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604m 이라고 상태좋은 농공업용 펌프를 하나 황학동 시장에서 사오게 됐네요.시중가 13.7 만원이 최하가인데 5 만원에 집이 왔으니 나름대로 득템이라고 봐야겠네요.
뭐 후렌지 부품이 없기는 한데 집에 부품이 있으니 재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고 득템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스티커를 보니 생산년월이 2015 년 3 월에 생산을 했네요.
2015년 3월에 생산을 했다면 유통에 2~3 개월 정도 걸렸다고 생각해 보면 뭐 1 년 정도 사용하고 나온 물건이라고 봐야겠네요.
중고 티가 나기는 하지만 상태 양호하니 그걸고 만족해야겠죠.
펌프는 뭐 여유가 있지만 농민한테 펌프는 다다익선이니까요.
잘 동작하는 놈 재고가 있어야 마음 든든하다고 할까요.
아무튼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