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제발 자신이 지지하는 그 사람들이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면 그것을 질책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네 전 우리나라와 우리국민들을 지지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중 일부가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판단하지 못해서 그분들을 질책합니다.
또 전 조한욱님도 질책하겠습니다.
"정치상황에 대해 관심은 많은데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질책합니다.
저도 사회적위치는 조한욱님보다는 못하겠지만 아예 없다고 할수는 없어서 교양지키고 젊잖게 오디오 이야기나 먹는거 이야기 하면서
또 가끔씩 역사적인물이나 소개하고 정치적의견을 이야기할때는 서로 비방하지 말고 화합하고 잘해야지 하면서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그리고 "비방"이라고 폄훼하셨더군요. 물론 절 보고 했을수도 안했을수도 있지만 저도 그런부류의 한명이겠지요. 차라리 비방이라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비방하면서 정치적의견을 쟁점화해가는게
차라리 입다물고 있는것보다 좋다고 생각하는데....
길가다 어떤 여자가 성폭행당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진 않으시겠지요.
전 옆에 짱돌이라도 집어서 던지겠습니다요.
사안이 다르다고 하시겠는지요?
김대중 대통령은 하다못해 담벼락에 대고 소리라도 지르라고 하셨죠.
테러방지법, 국정화교과서, 위안부합의때 게시판에 글이라도 하나 쓰셨는지 묻고싶군요.
그리고 민주화를 이룰 좋은기회가 왔다고 하셨지요?
야권이 승리해서 좋으십니까?
우리가 지금 싸우고 있는게
새누리당입니까? 박근혜입니까? 경상도입니까? 조중동입니까? 재벌입니까?
전선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전선이 변화되는걸 못느낍니까?
우리는 언제나 기득권을 유지하고 또 새로이 거기에 편입하려는 세력들과 싸워왔습니다.
그 전선이 명확하였지요. 그러나
안철수가 등장하고 나서 전선이 매우 혼란스럽고 불명확해졌습니다.
그 결과가 이번 총선에 국민의당으로도 나타난거지요.
김대중 대통령이 그동안 싸워왔던 기득권세력들은 이제 몸을 바꾸고 있습니다.
스파이영화에서 적을 더 조심해야합니까? 내부의 적을 더 조심해야합니까?
양의 무리속에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있습니다.
가서 늑대나 조심하고 양들끼리는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하시겠습니까?
가짜는 언제까지나 가짜입니다.
지금은 자기의 이권을 챙기기위해 몸부림치고 변신하고 있는 그리고 사악한 무리들과 과감히
손을 잡고 있는 또 다른 사악한 무리들과 자신의 이익보다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과의 싸움입니다.
그 전선이 노무현대통령 이후 더욱 확실해지고 이젠 더욱 극명해지고 있지요.
사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노무현이든,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사람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거와 현재 그 사람이 어떤 발언과 행동을 해왔고 하고 있으며 어떻게 행동하려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조중동, 종편, 새누리, 국민의당, 호남기득권, 언론, 여론조사 등등 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번 봅시다.
좋은기회가 왔다고요?
또 다른 위기가 왔다고 봅니다만....
"지금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매질해야 대선에 바람직한 결과가 온다"
전 정의당 지지자이니 안철수가 새누리랑 연정을 하든, 박지원이 호남기득권들과 결탁을 해서
친노라는 오명을 씌우고 잘못된 민심을 조종하든, 국민의당을 국민들이 기존의 기득권인 양당체제가
싫어서 만들어준것도 모르고 갑질하여 기득권 노릇을 하든,
정의당만 비판해야 겠구먼요.
정의당 좀 똑바로 하쇼!!!!!!
이상 싸이코 최가. 젊잔치 못하고 과격해서 죄송합니다.
허나 앞으로도 계속 좋은글 있으면 인용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비방글도 좀 쓰고요.
조한욱님 님의 기준으로 자유게시판의 질서를 재단하고 잡으려고 하지마시길,
비방하고 욕도하고 칭찬도하고 동의도하고 격하게도하고 부드럽게도 하고 그런게 사는겁니다.
조한욱님이 그렇게 사는걸 전 뭐라 해본적도 없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님의 방식대로 사시고 전 저의 방식대로 사는겁니다.
정치적의견 충돌이나 갈등, 비난, 비판, 비방 등이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소이다만...
전 자유게시판에 들어오면
총선때도 그런것도 안하고 입닫고 깨달은 사람인양, 도사인양 또 교양있는척 하시는분들이 오히려
속으로 절 비방하는분들보다 더 얄밉든데.....................
뭐라 한적으로 없었소이다.
|